안녕하세요 에소라 입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아레나 투어보다는 티켓수가 많아서 인지, 후쿠오카 돔 투어에 당첨이 되어 

7월 16일 일요일 후쿠오카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세트리스트는 다른 도시와 거의 같앗고, 跳べ대신에 Everybody goes ~ 가 있었습니다 ^^ 

이번 투어가 25주년 투어라 그런지 인기가 있었던 곡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오리지널 곡에 비해 다운키를 하는 곡들이 많았다는 점 정도 입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점보다 좋았던 점이 훨씬 많았습니다. 

이때까지의 투어중 가장 좋아하는 투어인 Home in the field 투어에서 연주하셨던 

세션분들이 이번투어에서 연주를 했다는 점입니다! 

세션이 분들이 있었기에 더욱 풍성한 콘서트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번에 키보드/서브보컬 로 써니 상이 나오셧는데, 

코바야시 타케시 상이 연주 하는 모습도 다시 보고 싶다 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써니 상은 주로 Nord 악기하나로 음색을 바꿔가며 연주하시는편이고 

Nord Piano2 

코바야시 상은 Yamaha Cp80 및 다양한 악기를 쓰시는편입니다. 

야마하 CP80 (유투브 검색해서 들어보시면 라이브대 들었던 익숙한 피아노 반주가 나옵니다) 

Hammond Electric Organ 

내년이면 미스치루형님들 팬이 된지 10주년이 되서 성지순례 비슷한 것을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구치부에의 배경인 이곳부터 가보고 싶네요.

도쿄 메트로 호난초역 근처입니다. (구글지도로 찾아놓았습니다 ^^) 

오랫만에 미스치루 형님들에 대한 글을 적어서 기분이 좋네요.

영상회가 있으면 꼭 뵙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