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 

2017년도 벌써 끝나가고 있다는게 뭔가 씁슬하기도 하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Mr.Children에 대해 글을 쓰고 싶어 이곳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후쿠오카에 25주년 돔투어도 가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Mr.Children의 곡이(hiwmari) 노래방에 오랫만에 수록되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가 올해 개봉된 일본 영화중에서는 인기가 있는 편이였기 때문에, 

OST인 Hiwmari도 인기를 얻었지 않나 생각이 들곤합니다. 

한국에서 Mr.Children이 인기가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았던게 25주년 투어관람중, 몇초간의 인트로만 듣고 곡명을 궁금해 하는 일본팬들분께 곡명을 알려주기도 하였습니다. 

또 생각이 나는건, 기존콘서트때 원키 이거나 혹은 반키 정도 낮춘 곡들이 대부분이였다면, 올해는 한키정도 낮춘 곡들도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아쉽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건반을 취미로 하는 팬으로서, 코바야시 타케시 상의 연주가 그립기도 하고 그렇네요. 

코바야시상의 까랑까랑한 디지털 그랜드 피아노 연주는 

내년이면 제가 Mr.Children의 팬이 된지 10주년이 되기 때문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기도 하네요. 

내년에 앨범이 나온다면 투어도 가고 싶고 그렇네요. 

이번에 새로나온 영상으로 영상회를 개최한다면 지방이긴 하지만 참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연말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