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8시에 일이 끝나고 10시에 자고
다음날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정신없이 신문 배달하고
그러고 배달이 끝나면 7시 잠깐 한시간 자는것도 아니고 잠들다가 8시에 깜짝
놀라서 깨고 9시까지 학교가고 그리고 오후 3시에 다시 신문배달하고
끝나면 다시 위의 반복
한국에 있을때 항상 별을 바라보고 시간과 공간을 가르는 여행을 생각해보고
기타도 여유롭게 치던 그 시절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정말 위험한건 가끔씩 찾아오는 조울 증세와 담배 의존중
차라리 힘들어도 마음을 긍정적으로 맞이하며 좋을텐데
그것만 있으면 마음을 바꾸기가 쉽지 않네요.
또 괴로운 하루의 반복이라고 하루를 생각하면 하루를 내내 망치고
춤추면서 하자 라고 생각하면 좀 낳아지는데 내 마음이란 녀석은 춤추기를 싫어하는지
컴퓨터 중독도 좋고 폐인생활도 좋으니 할일 없어서 우울하다 만날사람 없다도
좋으니 그때 그 시절이 살짝 그리워 지는 요즘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