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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참 오랜만이군요

마츠군 2016.07.04 16:33 조회 수 : 179

여기 참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13년도에 군대가기 전에
몇번 들어온 이후 거의 안 들어왔었으니
한 3,4년만에 들어온거네요.
그러고보니 저도 여기 가입한지 딱 10년이 됬네요 중3때
교복입고 영상회 처음 갔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그때봤던 신기했던 형들 나이또래가 됬네요. 미스치루도 그때는 30대였는데...
그렇게 다른 사람들 나이 먹는거도 보고 저 또한 나이를 먹으니까 슬슬 아재가 되는 기분입니다. 어디서 봤는데 원더걸스 텔미의 인기를 아는 세대면 아재라나...
저거 말고도 참 아재같다고 느끼는게 삶의 무게를 슬슬 느끼는 중이랄까. 생활패턴도 아재같이 되가고 있고요.
집-알바 이렇게 끝.
요새 적금을 붓고 있는데 어떤때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45만원 그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을 수도 있는 돈을 붓고 있는데 버는 돈이 그렇게 많지 않다보니 밖에서 드는 돈들까지 하면 45만원이라는 돈이 적잖이 부담이 되죠. 그러다보니 이렇게 부담을 가지면서까지 적금을 붓는게 무슨 도움이 될까 내일 나아질까하는 희망도 없는데 하면서요.더군다나 나는 오늘 행복하지 않은데...
최근에는 어떤 생각도 드나면 난 언제쯤 행복해질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다들 20대라고 하면 젊었을땐 고생 사서 하는거라고 하는데 주위를 둘러보면 그렇게 사는 내 또래들은 없는거 같애서 왜 나만 이래 직쌀나게 고생해야되나 싶기도 하는 생각도 들고... 다들 웃는 모습을 보다가 내 얼굴은 찌들어 있는거 같고... 그렇게 살다보니 술만 는거 같애요.
비오는 날이라고 감수성돋아서 막 쓰다보니 글이 두서 없는 신파극 같이 됬네요.사쿠라이상은 제 나이때 앨범을 200만장 판 초히트가수가 됬었는데 나는 뭐하는가 싶어서 쓰게되기도 했고.
그래도 희망이라는 걸 갖고 살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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