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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와 트윗들을 보고있자니 미스치루팀의 대만 입국부터 오늘의 출국까지 거의 실시간으로 중계가 되네요 ㅎㅎ

일본팬들도 원정으로 많이 간듯하고, 중국어 멘트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제가 10대 시절 즐겨듣던 前 JUDY AND MARY의 기타리스트 TAKUYA씨도 대만 체류중에 이번 공연을 관람한듯 해요

본인 트윗에 투어 관련한 글을 올려놨는데 재밌네요. 한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의역과 오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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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미스치루를 볼 가능성이 생겼다 (웃음)


1월 31일
대만의 일본인 가라오케는 내일 있을 미스치루로 끌어오르고있다.


1월 31일
지금은 없지만, JUDY AND MARY도 아시아에서, 세계에서 해보고 싶었어..
하지만 시대적으로 무리였다.
만약에 Tommorow Never Knows 듣게 된다면, 울어버릴지도 모르겠네
SKAFUNK(타쿠야가 어릴적 소속해있던 밴드) 시모키타자와 시절의 거의 동기니까.


2월 2일
아 이번 한주동안 기가막힌곡 많이도 뽑아냈다. 고마워요 대만! (타쿠야는 음악작업으로 최근 대만을 자주 다니고 있는듯.)
그리고 같은 세대, 최강의 밴드의 라이브를 보러 왔습니다.
'진짜배기' 들의 음악이 기대된다고!!


토도마-루 코토- 시라나-이
(Tommorow Never Knows 가사 중 도입부)


https://t.co/THpeWWgxPl  (링크 영상)
위험한데.. '진짜배기들'의 음악이다.
밴드 편성도 당연하게도 심플하기때문에,
모두의 소리도 또렷하게 들리고..
노래든 뭐든 전부 굉장하다.


연주 대단한데? (웃음)
완벽 하잖아! (웃음)
모 잇카이 모 잇카이! (HANABI 가사 중)
마이애미에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공연 본 이래로
떨려오는구만..


노래 잘하는구만♡
90년대의 자긍심이다.
'진짜배기'라는건 정말 있구나..


다-링 다--링 (しるし 가사 중)


그리고 저번주도 노기자카46 라이브 보러 타이페이 아레나에 왔고
오늘은 라이브 연주라 더욱더 그렇게 생각하는거겠지만,
타이페이 아레나, 음향이 좋아요.
무대 객석이 가까운것도 그렇고 
아시아 넘버원일지도..


오늘은 특별히 좋았던 라이브 였습니다..
지금까지 봐왔던 이런저런 쇼들과 비교 해봐도 탑 클래스 였습니다.
정말 대단했어요


JEN을 입이 마르도록 칭찬해줌.
(두 사람이 술 친구 인걸 이제야 알았네요 ㅋㅋㅋ 대기실에 들어가서 맞담배와 맥주한잔.)


해쉬태그 누군가 붙여줘~~ (웃음)


https://pbs.twimg.com/media/DybE3CrUwAEPWeb.jpg  (링크 사진. 키스 주의)
오랜만에 JEN의 수염을 입술로 느꼈네 (웃음)
JEN이 트위터에서 사진 많이 퍼졌으면 좋겠다고 하네 (웃음)
(JEN이 술취하면 아무한테나 키스해대는 '키스마'인걸 아는분들은 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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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혼자보기 아까워서요 ㅎㅎ 즐거운 명절되시길!


+사진을 첨부하고싶은데 오류인지 올라가지가 않네요 ㅠㅠ 링크로 대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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