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시간에 딱 맞춰 집에서 나온? 시즉후입니다.
1시간 반 정도 늦었군요. ㅎㅎㅎ 미안합니다.

다음부터는 꼬박꼬박 제때에 맞춰서 도착할께요.


생전 처음으로 국회의사당 안뜰까지 들어갔어요.

흩날리는 꽃잎의 어택을 받으며 꿋꿋히 돗자리에 앉아 한가로운 오후를 즐겼습니다.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비도 안오고 날씨도 좋고 해서 기분 좋은 꽃보라가 날렸습니다.

떨어지는 꽃잎은 끝이 없더라구요. 후루리라~ 후루리라~


사람은 정말 많았어요. 치이고 치일 정도는 아니었지만,

작년에는 진해에 다녀왔는데 올해는 여의도로 만족해야겠네요.
경주도 드라이브하며 즐기기 좋다는데 다음에 차 뽑으면 가봐야죠


이제 대략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중간고사를 위해 내일부터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원더풀 학생들 모두 중간고사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