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한 일본내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일본내 종합 음악 전문 사이트인 'ongakuDB.com' 이 모니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거, [추억에 남는 곡] 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전체에서
60%로 여성은 64%가, 남성은 55%로 여성쪽이 추억의 곡이 많았다. 추억에 남아있는
곡들을 아티스트 별로 분류해, 연령대 별로 집계한 결과,
10대ㅡ 1위:BUMP of CHICKEN, 2위:GRAY, 3위 하마사키 아유미
20대ㅡ 1위:Mr.Children, 2위:B`z, 3위:사잔 올스타즈
30대ㅡ 1위:사잔 올스타즈, 2위:B`z, 3위:DREAMS COME TRUE
40대 이상ㅡ 1위:the Beatles, 2위:마츠토야 유미(유밍), 3위:사잔 올스타즈
와 같이 나타났다. 추억의 곡을 듣고 있던 시기의 평균 연령은 19세로, 당시의 상황은
'즐거웠다'가 31%, '안타까웠다'가 19%, '행복했다'가 16%, '괴로웠다'가 10% 등의
순이었으며, 그 시절의 구체적인 추억은 연예가 24%로 가장 많았으며, 학창시절이
그 뒤를 이었다. 주로 추억의 곡을 듣던 시기가 젊은 시절이 많았던 만큼, '즐거웠다'가
가장 많았고, 연령대가 높아 질수록 '괴로웠다', '안타까웠다'가 많이 나왔다.
그리고, [인생의 분기점에는 항상 음악이 있었는지?] 라는 질문에는 '꽤 있었다'가 35%
로, 추억의 곡이 있었던 사람중 49%인 반이상이 그렇다 라고 답했다.
덧/ 위의 결과를 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사잔 올스타즈...거의 전 연령대를 넘나드는
위용!! 79년 데뷔 이후의 그들의 음악적 역량과 깊이를 보여주는 듯한 결과인듯.
미스치루는 역시 90년대 중반이후 컬리지 락계의 양대산맥 다운,, 지금은 사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20대에게 인기가 많군요... 유명세나 판매량에 비해, 히키가 없는 것이...??
덧2/이글 올림과 동시에 늦은감이 있지만,,, 3000점 돌파!! 후후후후~
그나저나, 사쟌은 정말 대단하군요-;
(미스치루도 대단하고,,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