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eadlines.yahoo.co.jp/hl?a=20151202-00135029-rorock-musi
「特にここ何年かは、(中略)自分たちのため、というよりかは、喜んでもらうためとか、世の中に還元できないかっていうところで、音楽と向き合ってた気がしてて。“ストレンジ カメレオン”は、そこからちょっと解放された瞬間だったんだよね」
"특히 최근 몇년은, (중략) 스스로를 위해라기 보단, (팬들이) 좋아할만한, 혹은 세상에 환원할 수 없을까?란 식으로, 음악과 마주했단 기분이 들어서, "ストレンジ カメレオン"은 거기서 조금 해방된 순간이었죠"
「音楽だけをやれてるだけでも幸せなのに、レコードが300万枚も売れるような時代に出てきて、売れて。それの恩恵をいつまでも受けてて……(中略)なんか罪悪感みたいのが、ずーっとあって。」
"음악을 할 수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인데, 음반이 300만장이나 팔리는 시대에 나와, 성공하고. 그 은혜를 계속 입어 (중략) 뭔가 죄악감같은게 계속 있어서"
지난 다큐들과 연장선이란 느낌일까요?
급변한 음악 환경과 20년 이상 대중적으로 알려진 밴드로써의 고민을 많이 했던 2015년 이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
너무 mr.children이란 밴드가 커지면서..
100% 자신들의 뜻만으로 음악 활동을 하기 힘든 부분..
음악 시장이 가장 성장했을때 데뷰하고 상업적 성공을 거둔 부분에 대한 묘한 죄악감?
대중이 원하는 음악이 무엇인가?
등등에 대한 고민을 2000년대 초중반무렵부터 많이 했단 기사네요..
현재 활동을 보면 고민하기 보단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보는 걸 답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이번 앨범에 대해서도..
どこにボールを投げていいのかわからないっていうのはすごくありましたけどね。『今、必要とされてるポップソングってなんだろう?』っていう、うん。だから、持ってる全部の球種を使って投げるっていう」
"어디에 공을 던져야할지 모르겠단 생각이 많이 들었죠. '지금 사람들이 원하는 곡이란 뭘까?'란. 음. 그래서 갖고 있는 구종 전부를 써서 던진다."
라고 얘길하네요..
앨범의 통일성으로 보면 좀 중구난방이란 인상도 있었는데.. 인터뷰 보니 이해도 가고.. ㅎ
오랜만에 탑 기사에 떴길래 가져와봅니다..
(+)
원래 취지는 2006년 the pillows와 합동 공연과의 비교였는데.. ㅎㅎ
이런 부분이 더 눈에 띄었네요..
기사 취지는 대규모 투어에만 익숙해져 라이브하우스 라이브가 "어웨이" 느낌이었던 2006년과 달리 2015년의 mr.children은 장소에 상관없이 최고의 live monster기도 했단 찬양기사입니다.. ㅎㅎ
갖고 있는 구종 전부를 썼다는 문구가 와닿네요 ㅎㅎ
덕분에 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