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 센스 투어 DVD를 보면서는 무대자체보다는
팬이된지 10년만에 정말 원초적인 궁금증이 떠오르더군요.
'도대체 이사람들은 평소에 뭐하고 살까?'
특히 가사로서 자신의 세계관을 표현하고 인터뷰도 많이 하는 사쿠라이
라이브에서는 그래도 여러가지 액션을 보여주는 스즈키와 달리
정말 락밴드의 기타리스트와 베이시스트로 보이지않는 인상(특히 타하라)
의 2사람은 평소에 뭐하고 살고, 어떤 사람들일지 뜬금없이 궁금해지더군요.
고등학교때부터 20년 넘게 같이 해오고있는데 평소엔 어떻게 지내고들 있을지....
저도 궁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