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렉션 이후로 잘 안들었는데, 오랜만에 새앨범 출시소식 듣고 이리저리 구해봤습니다. 클럽박스도 망했더군요...

그래도 구글링 앞에서는... 어찌 힘들게 구해서 지금 듣고 있는데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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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 별5개★★★★★ 만점

01.DANCING SHOES

  - 전형적인 미스치루식 오프닝 곡 느낌을 이어가는 곡 중 하나로, 멜로디 잘땃습니다. 전성기 시절 힘도 느껴지고요

    ★★★★★

02.Brand new planet

  - 초반 곡들 구성과 배치가 좋습니다. 1번과 대비되는 톤의 강약조절이 돋보이네요. 굉장히 좋습니다.

    이번 앨범의 킬링 넘버는 이것이었네요. 

    ★★★★★

03.turn over?

  - 1~3번에서 리스너를 확 휘어잡으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아주 좋습니다.

    특히 사쿠라이 보컬, 곡 멜로디, 사운드가 따스하네요

    ★★★★★

04.君と重ねたモノローグ

  - 이곡은 이전에 이미 들었어서 조금 감흥이 덜하네요.  사실 Birthday와 이 곡은 모랄까 금방 질렸었습니다.

    분명 좋은 느낌이긴한데..뭔가 좀 부족한.

   ★★★★

05.losstime

  - 새로운 느낌, 역시 천재는 다르긴하죠...시작부 어쿠스틱부터 예사롭지않습니다..올드한 느낌도 나고, 

    이 앨범 최애곡이 될지도

   ★★★★★

06.Documentary film

  - 킬링 넘버죠. 미스치루식 팝발라드. 과하지도않고 부족하지도 않게 선을 잘지킨것 같네요. 꾸준히 들을만한 곡.

   ★★★★★

07.Birthday

  - 좋습니다. 다만 이런 식으로으 처음부터 끝까지 쭉- 쎈 강도의 곡을 오래 듣기가 쉽지 않네요.

   ★★★★

08.others

  - 사쿠라이 목소리가 너무 섹시하네요. 너무 좋습니다. 사쿠라이가 비틀즈팬이었죠. 이번 앨범에서 초창기처럼

    비틀즈스러운 멜로디들이 많이 느껴지네요....

   ★★★★★

09.The song of praise

  - 단체 함성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점 때문에.. 마이나스, 전형적인 미스치루식 희망찬가 느낌이네요

   ★★★

10.memories

  - 이번 앨범은 수록곡이 생각보다 적은느낌입니다. 리플렉션때문인지.. 아무튼 마지막곡이네요.

    other랑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마지막을 암시하는 느낌도 나네요. 멘탈 지키기어려웠을텐데, 큰 사고없이

    지금까지 곡 만들고 노래한 사쿠라이에게 심심한 감사와 고생했다고 하고 싶어지는 곡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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