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쪽에 태풍 분다던데...;;
부산에 계시는 회원분들; 괜찮으신가요? ㅇ_ㅇ?
오랜만에 온 두근이입니다^ㅡ^ 으헷;;
요즘 테레비 (정확히 말해, 케이블-ㅅ-;)에 빠져 살고 있죠♡ [하트의 의미는?;;]
저는 별로 올림픽 시합 같은것은 잘 챙겨보지 않았는데,
이상하게도 이번 올림픽은 개최식부터 챙겨보게 되네요 ;ㅁ;
그래서 요즘은 거의 새벽 3~4시에 자기 일쑤;
그리고는 오후 12시나 1시쯤 늦게 일어나서;;;
본의아니게 아침을 굶고는 만화 조금 보다가 3~4시부터는 또 아테네 시합을 보고...;;;
거의 훼인-_- 모드 수준이 되어가는듯 +ㅁ+ 캬캭///
스포츠를 자꾸 보다보니, 모르던 종목들에서 하나하나 규칙도 발견하고....
재미있습니다 ^ㅁ^
아는 동생이랑 양궁 내기도 했다가 제가 이겨서 기분도 좋구요 >_<
[원래 시합 보면서 내기 같은거 잘 안하고; 그닥 좋아하지도 않는다만;;]
양궁 여자 개인에서 한국 사람들끼리 결승에서 붙었을때,
저는 노련한 박성현 선수에게 걸었거든요! 하하;;
동생은 이성진 선수에게 걸었다가... 막판 뒤집기(?)로 제가 이겼지요 +_+! 으흐흐...;;
이제 곧 있으면 학교도 개강하는지라, 테레비도 잘 못볼텐데-
집에서나마 실컷 보고 가야겠습니다 ^ㅡ^ 헤헤;;
올림픽 스포츠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올림픽 이전에 열린 유로컵때 부터 이미 페인 모드 들어갔다죠 ㅡ_ㅡa[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