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보기 싫네요. 그자릴 이제는 내 친구가 채워주고 있다는게........

너무 사랑하지만..... 그것만큼은 싫은거 같아요.. 그것만큼은 보기 싫네여..

차라리 그 친구가 아니면... 그 친구만 아니라면.... 쉽게 놔줄텐데..

그 사람도 참 바보져. 이기적인거 같아여,,,,, 미련 곰탱이처럼 둔하구..

나란 애도 왜 그런 사람을..... 3년이란 시간동안 아끼고 좋아했는지 몰라여.

저도 바본가보져?? 그 사람에겐... 놔주겠다고 했는데도...

이렇게 마음이 찝찝하고.. 후련하지 못하고... 더 그리워 지네요.

내 마음이.... 눈물을 멈추고 진정이 되려면..




시간이 좀 걸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