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 피어싱을 할것인지 말것인지를-_-
제 주위에서 결사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이 대부분
찬성하는사람은 단 한명-_-;
(같이 하자♬ 라며 노래를 부르는 이상한 인간 한명-_-;)
왠지 반대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저는 하고자하는 욕구가 불타오릅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저의 제일 친한 친구, 정말 잃고싶지 않는 친구가
결사항쟁(!)하고 있다는거죠-_ㅠ;
하면, 너랑 친구의 인연을 끊어버리겠어=_=+ 라든가
인상험학해보여서 나중에 취직안되면 어쩔래?
친하니까 이런 충고도 하는거야 ,너랑 어울릴꺼 같애?등등.....;
(조금 보수적인 친구;)
하지만 하고싶은걸요T-T;
어차피 하고 나서 부딪힐 부모님은 살짝 무시................
(....를 했다가는 그냥 쫓겨나겠죠; 나중에 한대 맞고!; 싹싹 빌어야죠 막으라는 소리만 하지마..라면서...;)
진짜 인연끊어버릴까봐 무서워서(-_-;)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아직 한달가까이 기간이 남았으므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번밖에 없는 인생에서 하고자하는것과 친구는 부모님과 형제를 제외하면
무지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인간관계 좋지 않은 저에게는 다시 이런 친구를
만날수 없을것 같기에 인연 끊어버린다는 말이 그저 무서울뿐.....;
(욕구VS친구 대결 모드-_-)
부모님과 동생도 한다는 소리만 들어도 도시락 싸들고 저를 따라다니면서
반대를 하거나 집에서 나가! 라고 하겠지만, 진짜 쫓아낼까..-_- 라는 생각으로
어느정도 안심하고 있지만...=_=;;
휴, 소중한것 둘이서 맘 속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