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끝나고 기분.. 대다수가 좋아라 하겠지만.. 전 언제나 씁쓸하다는..
성적때문이 아니라 뭔가에 열중하는 제 모습이 좋았는데..(-_-;;)
허무하고.. 착잡하네요..
간만에(?) 원더풀미스치루 들어왔는데.. 다들 가을타는분위기..(우울한분위기;;)
성적은 정말 절망입니다; 60점 하나 66점 하나..-ㅅ-;;(하나는 기.가 하나는 음악)
제일 싫어하는과목 2개.. 나머지는 전부 90점때..'ㅁ'/ (100점 없다는..ㅠ_ㅠ;;)
저희학교가 시골에 짱박혀서 여기서 1등해도(못하지만..) 수도권쪽으로 가면 허무해 질것 같네요..
오늘 시험이 끝나고.. 친구네집에서 잤습니다..(그동안 잠을 잘 못자서)
제가 완전 벼락치기스타일이거든요. 얼른 고쳐야겠네요.. 몸에 부담이 너무 커서...
혹시 수험생분들 이거보시면 "저자식 중딩주제에 불만도 많네! 고3이 얼마나 힘든데.." 이러지 말아주세요..-ㅅ-;;
힘들다거나 하진 않았거든요..(아직은 거뜬!)
시험기간에도 농구를 꼬박꼬박 했다는..-ㅅ-;;(요즘 레이업이 잘들어가서'ㅁ'ㅋ)
그럼 수험생분들 힘내시구요. 전 게임하러..............(나..정말 나쁜놈이네..)
저는 다음주부터...시작...ㅠ_ㅠ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