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Children New Album :「B-SIDE」

* 発売日(발매일)：5月 10日 (木) | 미스터 칠드런 데뷔 15주년 되는 날
* 価格(가격)：2800円（税込/세금포함）
* 상품번호 : TFCC-86231


- * 발매 기사 ------------------------------------------------------------------------

2007년 5월 10일부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Mr.Children. 그리고 그들의 데뷔일인 5월 10일에 맞추어 발매되는 새 앨범『B-SIDE』. “『HOME』을 들어주신 분들이라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앨범이 될 거 같습니다.” - 라고 보컬 사쿠라가 코멘트한 신보는,「Innocent world」,「名もなき詩」,「マシンガンをぶっ放せ - Mr.Children Bootleg」,「Everything (It’s you)」,「Sign」등등... 그들의 15년에 걸친 빛나는 역사 가운데, 각각의  시대를 대표하는 상징성을 가진 명 커플링 곡으로서 싱글에는 들어갔었지만, 지금까지 그 어떤 정규반에서도 수록되지 못했던 트랙들을 골라 담은 앨범이다. 그리고 발표 연대순에 맞추어 차례대로 배열한 총 20곡의 더블앨범 사양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본작『B-SIDE』의 발매는, 작년 여름 경, 오리지널 앨범『HOME』의 레코딩이 한창일 무렵, 사쿠라이에 의해서 제안되었던 계획의 일환이었다.『HOME』에 수록된「あんまり覚えてないや」,「Another Story」,「やわらかい風」,「もっと」등의 많은 곡들은, 사실「しるし」의 릴리즈 시기에 발맞추어 그 커플링 수록 후보군으로써 사쿠라이가 염두하고 작곡하고 있던 곡들이었다.

사쿠라이는 그즈음 평범하기 그지없는 일상 한 가운데, 자신의 눈에 자연스럽게 비춰져 오는 풍경, 사물들! 그리고 거기에서부터 피어오르기 시작하는 감정과 상념들을 있는 그대로, 한 줄의 멜로디로써, 그리고 간결한 단어로써 옮기기 시작했다.

그런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는 것들’ - 을 주변의 소중한 이들과 다시 한 번 확신하고 공감해 갔고, 한곡의 완결된 음악으로서 소중히 연주해 가면서, 체온과 애정을 담아 손수 만들어 가는 신곡들이 점점 늘어가기 시작하자,

〈그럼, 커플링은 도대체 머지?〉

하는 자문을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 의문을 가슴에 품고 사쿠라이는 진지하게 지금까지 세상에 선보였던 커플링 곡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곡 한곡 정성들여 다시 들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토록 내가 아꼈던 곡들이 그대로 내버려져 있었다니!〉

하는 사실을 마음 속으로 재확인 하였다. 그러면서『HOME』의 탄생까지 이어져온 일련의 흐름의 본류가 사실은 이『B-SIDE』에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어떤 각각의 시기들을 경계로 잡고, 그들의 싱글앨범 속 타이틀곡들은, 언제나 그렇게 각 시대의 흐름과 분위기를 반영해 감과 동시에, ‘어떤 식으로〔Mr.Children이라고 하는 음악〕은 존재해야 하는가’ - 하는 명제를 스스로 부여하였다. 또 많은 팬들과 음악애호가들은 ‘전작(前作)과의 차별성’ 또는 ‘Mr.Children의 역할’ - 이라는 부분에 있어 끊임없이 깊은 관심과 바램을 표시해 왔다.

그리고 그럴 때 마다, 그들의 작품들은 높은 문학적 평가와 예술적 평가를 받으면서 자신들만의 정체성이라고 하는 스테이지를 묵묵히 지켜왔다.

하지만, 그러한 상업적 성공의 급부로서, Mr.Children은 언제나 스스로 헤쳐 왔던 스테이지(=음악 비즈니스界) 속에서 끝없는 전투를 이어가는 숙명을 어깨에 짊어져야만 했다. 하지만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또 그러한 뮤지션으로서의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Mr.Children은 자신들의 애정을 한 톨의 남김도 없이 쏟아 부어 ‘끝없는 음악적 도전’을 이어왔다.

그토록 지금껏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모두 겪어온 그들이었기에,《Mr.Children의 커플링》- 이라고 한다면, 지금까지 느껴온 ‘Mr.Children’이라고 하는 책임이나 부담을 모두 벗어 던지고, 매우 편안한 상태에서, 때로는 실험적 도전 정신을 발휘하거나 또는 뮤지션으로서, 한명의 표현자로서 가슴 깊은 곳으로부터 끓어 오르는 음악적 가능성과 진지하게 조우하고자 했던 작업들이었음에 틀림없을 것이다.

Mr.Children 커플링! 이 모든 곡들이, 각각 녹음 하던 시절마다 멤버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있는 그대로의 음악, 즉 가장 Mr.Children의 본질과 가까운 ‘보편성’을 보이고 있음과 동시에, 멤버들이 한곡 한곡 음악을 대하는 자세와 감정, 생각들까지도 고스란히 녹아든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신작『B-SIDE』를 들음으로 해서, 우리들은 Mr.Children의 지난 15년을 망라하는 역사적인 ‘고동소리’를 가슴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 본작『B-SIDE』에는 한곡 한곡 정성을 다해 손수 적어 내려간 사쿠라이 카즈토시의 자필 가사집과, 멤버 전원이 제작/참여한 ‘셀프 라이너 노트’가 동봉될 예정이다.

- * 収録曲 ---------------------------------------------------------------------------

[DISC 1]

01. 君のこと以外何も考えられない | Single「抱きしめたい」 c/w, 1992년 12월 1일 발매

02. my confidence song | Single「Innocent world」c/w, 1994년 6월 1일 발매    

03. 雨のち晴れ Remix Ver. | Single「【es】~Theme of es~」 c/w, 1995년 5월 1일 발매

04. フラジャイル | Single「シーソーゲーム ~勇敢な恋の歌~」c/w, 1995년 8월 10일 발매

05. また会えるかな | Single「名もなき詩」c/w, 1996년 2월 5일 발매

06. Love is Blindness | Single「マシンガンをぶっ放せ -Mr.Children Bootleg-」c/w, 1996년 8월 8일 발매

07. 旅人 | Single「マシンガンをぶっ放せ -Mr.Children Bootleg-」c/w, 1996년 8월 8일 발매

08. デルモ | Single「Everything (It's you)」c/w,1997년 2월 5일 발매

09. 独り言 | Single「光の射す方へ」c/w, 1999년 1월 13일 발매

10. Heavenly kiss | Single「口笛」c/w, 2000년 1월 13일 발매


[DISC 2]

01. 1999年、夏、沖縄 | Single「NOT FOUND」c/w, 2000년 8월 9일 발매

02. 花 | Single「優しい歌」c/w, 2001년 8월 22일 발매

03. さよなら2001年 | Single「君が好き」c/w, 2002년 1월 1일 발매

04. I'm sorry | Single「Any」c/w, 2002년 7월 10일 발매

05. 妄想満月 | Single「Sign」c/w, 2004년 5월 26일 발매

06. こんな風にひどく蒸し暑い日 | Single「Sign」c/w, 2004년 5월 26일 발매

07. ほころび | Single「彗星」c/w, 2006년 7월 5일 발매

08. my sweet heart | Single「彗星」c/w, 2006년 7월 5일 발매

09. ひびき | Single「しるし」c/w, 2006년 11월 15일 발매

10. くるみ - for the Film - 幸福な食卓 | Single「しるし」c/w, 2006년 11월 15일 발매

-------------------------------------------------------------------------------------

미스치루가 이렇게 또 깜짝쇼를 벌렸습니다!! 호~옷!
신보 [HOME]의 발매와 함께 새 앨범 발매가 결정, 공지되었습니다.

수록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규앨범 미수록 커플링 20곡 & 더블앨범
2. 사쿠라이 카즈토시가 '정성을 담아' 손으로 직접 쓴 가사집
3. 멤버 전원이 작성한 라이너 노트(곡 설명글)

리스트만 봐도 왠만한 정규앨범 보다 낫네요^^
이번 앨범 부클릿은 굉장히 두껍고 내용도 충실하게 꾸며져서 나올거 같습니다.
가격은 신곡이 없기도 하고 커플링 모음집이라서 그런지 거의 반값입니다. 2.800엔!(확정)

스핏츠는 'B-SIDE' 앨범을 두장이나 낸 상황이라, 항상 미스치루의 'B-SIDE' 모음집 부재가 안타까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저는 오리지널 뉴 앨범만큼 기대가 되네요. 어쩌면 리마스터링 까지 할지도ㅋㅋ 올해는 미스치루 앨범 기다리다가 세월 다 보낼 거 같네요.

여러분! 올해 정말 살 맛 나지 않습니까?

PS.
I've often felt that our B-SIDES show more of our true character than some of our albums.
(B-SIDE 곡들이 때론 앨범 수록곡들 보다 우리들의 본 모습에 가까운 면을 더욱 잘 보여주기도 하는 것 같다.)

                                                                       - Billy Corgan (Smashing Pumpkins, vocal & gui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