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리댠은 여전히 잘 살고 있습니다.

이것저것하느라 바뻐서 정신이 없다가 요즘 잠시 휴식기가 와서 정신을 차리고 있는 중이라지요.

뭐, 그냥그냥 아무일 없이 살고 있습니다만,

얼마 전에 친구 결혼식 사회를 봐줬는데 남의 결혼식을 15분 안에 끝내버리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또, 아이팟은 배터리문제때문에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얼마전 지인이 경품으로 당첨된 것을 냅다 싼 가격에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음, 왠지 예전에 비해 게시판을 비롯한 전체 분위기가

조용조용 흘러가는 듯 하군요. 하기사 크루라는 놈이 이 모양이니;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