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스타일의 비하인드 스토리...거의 매번 곡 뒤에서 숨겨진 이야기만 전하는 것도 어찌 보면 지겹기도 하고,
그래서 오늘 제가 준비한 글은 각, 미스치루 멤버들의 미스치루 결성, 이전의 모습들을 전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봤습니다. 이제부터 전할 글들은 개인적으로 일본 웹 싸이드와 기타 관련 책들...등에서 참고 해서 쓴것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ㅡ_ㅡ;;실수가 있을 수도 있으니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스즈키 히데야(젠)
정확히 초등학교 5학년때, YMO를 라디오를 통해 들은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음악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젠은
그보다 1년전인 초등학교 4학년때 부모님과 함께 참가한 세계적 째즈 드러머 버디 리치(Buddy Rich)의 공연에서
'악기를 다룬다면 드럼을 하겠다' 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중2 때 무렵부터 드럼 연주를 시작해서 중3 때에
드디어 자신의 드럼을 구입하지만 방에서 두드리고 있다 보면 주위로 부터의 불평 때문에 집 주위의 타마카네(多摩川)
등 전망이 좋은 곳에서 연습을 했었다. 고등학교에 진학 하면서 본격적으로 밴드 활동을 하며 실력을 키워나갔던
그는 사쿠라이,나카가와,타하라 와는 다른 밴드에 있었지만, 밴드 대 밴드의 형태로 만나고 있었다고한다.
고교 졸업 이듬해인 89년9월 사쿠라이 등의 권유로 멤버에, 그리고 '포루즈'를 결성 하게 된후...현재에 까지 이르고
있다.
덧/ 수많은 미스치루의 명곡에서 드러머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대부분의 코러스 맡고, 사쿠라이 이외에 유일하게
보컬을 맡으바 있는 젠^^ 넘~ 재미난 모습으로 웃음 주는 그...의 별명이 압권이죠!! 누드 댄스 머신 ㅋㅋㅋ
kiss 魔....ㅋㅋㅋ... 덧2/ 버디 리치~ 머 째즈를 듣는 분이라면 모를수도 있는;; 스윙째즈 시대를 선도한 최강의
드러머죠...베니굿맨, 삿치모,프랭크 시나트라 등등 유명한 이들과의 공연뿐 아니라 즉흥 연주와 속주 면에서 정말
감동 +_+; 그리고 와이엠오,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최강이죠~ 사카모토 류이치~ 뭐~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