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비가 드디어 발매....들으면 들을수록 전성기때의 곡들을 제외하면 가장 잘 빠진 팝넘버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GIFT의 부진으로 이미 기대치를 상당히 낮추고 보게된 이번 HANABI의 첫 성적이 나왔는데요.
첫날 지수는 53116으로 기프트때의 38,866보다 만오천포인트정도가 앞서네요.
기프트때와 비슷하게 팔려나간다면 초동 25~30만 사이 최종 40만~45만사이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달전 GIFT때 워낙 지수에서 충격을 받았던터라 사실 HANABI의 성적도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명예회복(?)은 했다고 할까요. Sign과 시루시처럼 인기드라마+미스치루 주제가는 항상 초동 35만 이상 최종 70만
이상의 빅히트였는데....롱런을 해줘도 50만이상정도..그 두곡처럼 대히트는 좀 힘들것 같네요. 내심 기대했던
연간 차트 1위도 아라시의 기세가 너무 좋아서 쉽지않아보이고....
싱글이 세곡 나왔고, 앨범 수록곡으로도 5곡 가까이 공개된 상황이라 아무래도 앨범 소식이 들릴것 같은데
싱글들의 성적이 예년에 비해 부진하지만 정규앨범 밀리언은 지킬거라 믿습니다.
2. 두번째 곡은 처음 듣고 정말 깜짝 놀랐네요.
제목만 봤을때는 타카타메랑 비슷한 제목이구나...하고 말았지 그 타카타메를 이런식으로 바꾼 버전일줄야...;;
원곡의 장엄함과 가사를 생각했을때 경쾌한 수준을 넘어서서 귀여운 곡에 가까운 싱글버전...
좋긴한데 가사를 생각하면서 들을때마다 참 적응 안되긴 하네요.
3. 여름의 끝자락에서 여름을 끝을 알리는 곡.....7월부터 시작된 여름철 폭풍 릴리스를 마무리 짓는 곡이라는 느낌...
그리고 딱 지금 계절과 맞아떨어지는 곡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