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데일리에서는 AKG이 2위로 주저앉고 3위였던 코우의 '카게'가 1위로 올라갔죠.
위클리에서 1위를 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사실이 기뻤던 레리. (도대체 누구 팬이냐?-_-)
어제 오리콘차트에서 시바사키 코우를 갖고 놀다가(?)
그녀의 2번째 싱글인 달의 물방울 성적을 보고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최고순위 1위에 등장횟수 91회? 허걱-_-;; 이런 명곡을 여태껏 듣지않고 농땡이부렸다니..
카타치 아루모노만이 시바사키 코우의 대표곡이라고만 생각해왔었기에
당장 달의 물방울을 받아서 들어보았습니다만.. 솔직히 기대 이하군요.
물론 곡 자체는 무척 좋습니다. 좋다는 건 인정하는데..
등장횟수가 91회나 될만큼 모든 대중에게 어필할만한 스타일의 곡은 아닌 것 같아서-_-
환생 OST라는 타이업이 어느정도 효력을 가져다 준 것 같기도 하고.. 쿨럭
어쨌든 천천히 곡을 익혀나가기로 하고..
카타치 아루모노, 츠키노 시즈쿠, 이번 싱글 카게를 연달아서 듣고 있습니다.
역시 코우가 오렌지 데이즈의 주연이라서 그런지 미스치루랑 어느정도 연결이 되긴 되는군요. 햐햐^^
유대감을 형성한다는 건 역시 무섭습니다. ㅋㅋ
2. 꿈을 꾸었는데 열흘후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더군요 덜덜덜;;
내 룸메이트는 정녕 그렇게 생겼단 말인가 ㄱ-;;;
작년에는 기숙사가 되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기뻐서
그냥 되는대로 되려니하고 모든 걸 운명에 내맡겼는데,
이젠 룸메이트와의 트러블에 대한 두려움을 깨달아서 그런지
(서로 짜들어대고.. 한쪽이 기숙사 나가고 하는 꼴을 보니 무섭더군요;;)
이번에는 괜히 걱정이 되는군요.. 좋은 룸메가 들어와야 할텐데.
(레리 너 자신은 좋은 룸메인거냐 깨갱!)
아냐아냐.. 저번 룸메형에게 내가 미스치루 곡을 얼마나 전파시켰는데-_-ㅋㅋㅋ
3. 요즘따라 트래픽 초과가 두드러지는군요. 으아악~~ 싫습니다.
트래픽 초과가 되면 정신적인 아지트를 저당잡혔다는 사실에 공황상태에 빠져버리거든요 ;ㅁ;
어떻게든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 대장님~♡ (-_-;;;;;;;;;; 우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