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일 들르고는 있지만
은근 꽤 슬쩍슬쩍 왔다갔다 해서-

정신은 회사에 두고
몸은 집에 두고 다니는 느낌,
그 반대인가? -_-
암튼 정신없이 살고 있어요;


2.
시네코아-가
6월 30일부로 폐관한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아쉬워요,
좌석이 좁아 불편해도
그런대로 만족스러운- 꽤 영화보는 기분?이 나는
재미있는 곳이었는데

뭐, 그렇고 하여
6월 한 달은 <기획전>을 한다는군요
프로그램이 뭐, 거의 '아아~ ;ㅁ; '수준이네요 (물론 제게;)
관심 있으신 분들-
검색창에 시네코아 -  링크는 귀찮;


3.
어린이날

집에서 막내인 관계로
꽤 늦게까지 어린이 대접을 받고, 그게 당연한 줄 알았는데
자매들-의 자제분들이 태어나고 나니
완전- _- 돈 쓸 일 백 가지-가 되는군요

돈도 돈이지만,
이거 진짜 어떤 선물을 해야 하나 난감합니다
요즘 아이들이 뭐 없는 게 있어야 사주지요-_-

조카가 열광하는 '케로로'의
타마마를 선물한다고 해도 이미 그 녀석은
조카의 ㅇㅇ번째 타마마-일 뿐 -_-


4.
어버이날

역시 막내인 관계로;
형제들이 마련한 선물에
이름만 같이 써넣는 생활을 꽤 오래 했는데
이제는 그것도 무리;


5.
석가탄신일

엄마가 등 단다고 등값 내래;

라는 자매의 문자메세지-
집에 가자마자 등값 내고 =ㅁ=

진짜,
돈 쓸 일 백 가지 =_=


6.
DVD

드디어 다음주-이군요
진짜 많이 기다렸습니다 -_-
아, 빨리 보고싶어요 ;ㅁ;


7.
날씨

매우 좋네요-
일하기 싫어-라고 생각할만 하지만,
저는 오히려 이런 날이 일하기가 편해요-

비가 오면 사람들이 어찌나 다운되는지
저까지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느라 힘들기 때문에 -_-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