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랑군입니다.
5월 10일이 드디어 대망의 발매일이군요 ^^
쭉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숙사 1층에 대형 텔레비젼과 디브디 가 있어서
전에 얘기했던 미스치루를 좋아하는 나오미와 함께
과자를 먹으면서 디브이디를 보기로 약속을 잡았습니다.^^
기대되네요 ^^
10일날 바로 보고 싶었는데
알바비가 15일 날 나오고 계속 알바날이라 쉬는날이 별로 없어서 ㅠㅠ
10일날 바로 구입해서 보지는 못하겠네요.
요번주는 5월 3일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쭈욱 골든위크라는 휴일기간이라
일본 친구들은 모두 지방의 가족들을 향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추석 대 이동 설날 이동 비스무리 하게 말이죠.
그래서 이렇게 덩그러니 혼자 남아서 인터넷 룸을 찾앗죠.
저도 가족이 보고 싶네요 ㅠㅜ 곧 어버이날이기도 하고.
도쿄에 가려다 방세 내고 이것저것 쓰니 돈이 안남아서 포기 ㅠㅜ
어제 밤은 왠지 혼자 외로워서 걍 혼자 방에서 공부를 했지요
오랜만에 -_-; 아주..
좀더 공부에 힘을 쏟아야겠습니다.
청춘입니다.청춘
갑자기 뭔소리냐고요?
한국과 별 다르지 않습니다. 대학 1학년 신입생
이런저런 사랑과 아픔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_-;
저의 경우는 좋아하던 나오미를 언 일본 남자녀석이 먼저 고백해서 사귀기로 하고
같은 기숙사에 은지라는 아이는 일본인 남자친구를 사겼다가
한 3주만에 헤어져서 -_-; 아퍼하고 있습니다.
또 그녀석이 같은 친구 그룹중 한 여자를 좋아하게 되어서 뭐 어떻게 두사람을
보냐고 저한테 자주 상담을 하고요 저도 나름대로 아퍼하면서 상담을 하고있고요-_-;
아무튼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딜가도 똑같은 친구 , 사랑 학업 젊음 청춘
투머로우 네버 노우즈 가사 처럼 말이죠 하하하~이것도 젊은인가?
아무튼 골든 위크 5일에 걸친 휴가기간에 전 그냥 알바하면서 밀린?
공부와 세탁 빨래 등을 해야겠습니다.
집 밥통에 쌀이 없더군요 오늘 느낀건데 그것도 3일동안-_-;
홍차형 말대로 다시 가정주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