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아프던 무릎이 조금 잠잠한가 싶더니만
얼마전부터 손목이 욱신거려서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효과가 있을까 싶기도 하였지만 꾸준히 발도장을 찍다보니 조금씩 회복되는거 같더군요.
그렇게 좀 잠잠해지려나 싶더니만 오늘은 오토바이 배우면서 세번이나 나자빠져서
(엑셀이랑 브레이크랑 동시에 누르는 최악의 짓을-,.-) 제대로 혼났습니다;;
넘어지면서 오토바이에 눌렸는데 제법 무겁더군요. 덕분에 지금은 파김치--
뭘 하나 익히는데도 쉬운게 없더군요 공짜도 없고.;
요즘 날씨도 더워서 덥다덥다 외치면서 훌렁 벗고 지냈더니만
다음날 바로 어실어실 감기기운까지...
그나마 좋은 음악들이 있기에 들으면서 위안으로 삼고 있습니다.
세상엔 정말 너무나 멋진 곡들이 아름답게 울리고 있는거 같아요.
19일에는 네스티요나의 공연이 있는데 기다려지네요.
인디에서 유명한 밴드였는데 저는 얼마전에 알았어요ㅋㅋ
모쪼록 하시는일 모두 잘 되시고 건강한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빨리 감기 기운을 떨쳐버려요. ^^(지금도 반팔티를 입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