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보고 왔습니다.
제가 얼마나 철이 없는지 ... 'ㅁ';; 수능도 잘못 본거 같아서 ...
교문을 나갈 때 엄마가 계시길레;;「엄마! 재수해야 할 것 같어 ㅠㅠ」라고 큰소리로 ...
주변에 있던 분들 다 웃더군요 ㄷㄷㄷ;
그분들 자제분들 다 재수 한다고 속으로 웃고...
'ㅁ';; 끝나고 집에 와서 채점을 하는데...
평소대로 점수가 너무 안나왔어요ㅠ_ㅠ
외국어도 80점... 잘못하면 4등급 잘하면 3등급...
언어는 3등급아니면 4등급..
평소에는 언어 3등급 외국어 2등급 나오는데 ㅠㅠ
아... 보고 나서 한숨만 푹푹 쉬어지더라고요 ㅠㅠ
사탐도 2개 잘보고 2개 못보고 ... 또 한 숨 퍽퍽...
=ㅅ=;; 도무지 지금.. 어디로 대학을 정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P.S 12월 2일날!! 영상회 잡지 마요! >.< 일본어능력시험날이예요!! ... 일본어능력시험 보러 가야하는 1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