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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한참 보고 있는데 오자키 유타카의
"僕が僕であるために." 가 흘러나와서 화들짝 놀랐습니다.
주인공이 듣고 있는 라디오에서 나오는데요
(이 드라마 배경이 80년대와 현재를 왔다갔다 합니다만.)
갑자기 미스치루 버젼이 생각나서요.
올해 3월에 발매된 그의 헌정앨범에 미스치루가 참가해서
부른 곡. 심플한 기타리프위에 사쿠라이의 목소리를 얹고
오자키 풍의 가사. 원곡이 약간은 포크송같은 느낌이라면
리메이크 곡은 조금더 하드해졌다고 할까요. 그렇다고 강하다는
느낌은 아닙니다만 사쿠라이의 프리즘을 통해 들려주는 오자키란 느낌?
아무튼 그렇습니다.

드라마 보다가 갑자기 오자키 유타카 노래가 들리고.. 생각이나서 오래간만에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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