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자꾸 슬픈책이 보고싶네요. (추리소설밖에 안읽는다는..)
요즘들어서 힘들일이 많아지는데 눈물이 나오지도 않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참고로 제 감수성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읽고 쬐끔 눈물이 난 정도입니다..
처음에 재밌고 나중이 지루한 책이 좋아요..(첨부터 끝까지 다 재밌으면 더좋고요..)
제가 처음이 지루한책은 잘 안읽거든요..
요즘 책들이 하두 많아서 뭘사야할지..
요즘들어서 힘들일이 많아지는데 눈물이 나오지도 않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참고로 제 감수성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읽고 쬐끔 눈물이 난 정도입니다..
처음에 재밌고 나중이 지루한 책이 좋아요..(첨부터 끝까지 다 재밌으면 더좋고요..)
제가 처음이 지루한책은 잘 안읽거든요..
요즘 책들이 하두 많아서 뭘사야할지..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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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2004.08.10 12:07
음 저만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초기 정통판타지소설중에 하나인 하얀로냐프의 강을 추천합니다!! 정말 슬퍼요.. 화끈한 재미까지 포함하면 데로드앤데블랑도 강추!!(이것도 슬픈데;;)[01] -
사도요한
2004.08.10 12:11
슬픈건지는 모르겠지만..
상실의 시대(는 읽어보셨을테고;;)
해변의 카프카. 굉장히 강추입니다~[01] -
밤샘작업
2004.08.10 14:43
음.. 사랑을 위해 죽다. 라는 책이 있어요. 굉장히 오래전에 읽은 책이지만 좋아합니다. [01] -
narak84
2004.08.10 16:43
가시고기..추천... 그리고. 제인에어 도 어렷을때 보고 엄청 울었져..[01] -
amuro249
2004.08.10 17:04
저는 태어나서 처음 보고 운 책이자 마지막이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라지요.. 그 뽀르투칼아저씨(맞나?) 죽을때 어렸을때 굉장히 충격이였어요[12] -
환타지아
2004.08.10 18:42
수학의 정석(실력) 처음 예제는 재밌고 유제는 지루하구요 계속 보다보면 자신의 한계를 느끼며 눈물을 흘립니다(퍼퍽)[18][18] -
이요
2004.08.10 19:53
[천국까지 100마일](한국어판 원제를 잘 모르겠군요) 암튼 거 참 슬픕디다.
(작가가 야스다 지로...[철도원] 작가이기도 합니다.)
[상실의 시대]와 [해변의 카프카]는 좋은 소설임에는 틀림없으나...슬프지 않습니다.
꽤나 치열한 허무감+신비감이 압도적이지요(특히 해변의 카프카의 경우).[14] -
주연
2004.08.10 21:16
그렇다면; 추리소설좀 추천해주세요!!(역요청; )[01] -
제주도의푸른밤
2004.08.10 22:22
우호호....해변의 카프카 좋지요...저도 한표...신경숙의 바이올렛도 한표.....(제목이 저게 맞나..가물가물..)[01] -
한이아빠
2004.08.11 00:28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마르크스의 사상'
프랜시스 윈의 '마르크스 평전'
하인리히 겜코브의 '맑스 엥겔스 평전'
읽으면 등골에 전류가 흐르고
감동의 눈물이 흐릅니다;;;
아.. 요즘은 혜강 최한기의 '기학' 원본이 한글로 나왔습니다;;;
이거 읽으면... 기절합니다 -_-;[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