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한지는 한참이 되었것만.. ㅡㅡ;;;; 와서 놀긴많이 놀았는데 이제사 글쓸 용기가 생겼어요
^^;; 다른 분들이 너무 머랄까... 미스치루 좋아하고 사랑하고 계셔서 감히 끼어두 되나 싶어서 ^^;;
제가 처음 미스치루를 알게된건 자그마치 5,6년전이네요 ^^;; 그떄 친구녀석이 이앨범좋다구 하면서
들려줬었는데 집에 버스타고 가면서 듣다가 자버렸다죠.. ㅡㅡ;; 그땐 일본어를 전혀 몰랐기 떄문에
가사두 못알아듣구 지루하다는 생각 뿐이었어요
근데 한 2년인가 있다가 갑자기 제대로 듣지도 않았던 미스치루 음악이 듣고싶어지는거예요
우연히 2000년도에 미스치루의 '하나'를 뮤직비디오를 구해서 보게됬구요
그 노래 하나만 줄창 들었습니다. 가사.. 그떄도 잘 몰랐죠 ^^;;
간간히 멜로디 맘에 드는 노래 들어오다가 어디선가 들었습니다. 미스치루는 가사를 모르면 제대로 즐길수 없다.
왠지 오기가 나서 음악두 찾아듣게 되고 제가 앨범을 사는 사람이 미스치루 베스트 앨범을 추천해줘서 무작정 사서 들었습니다.
차차 일본어두 배우고 하면서 요즘엔 미스치루에 푹 빠져살고 있어요 ^^;;
다키시메따이, 야사시이 우타, 사인, .......등등......들을떄 마다 감동이었구요
오늘은 It' wonderful world .. 초 버닝입니다. (오늘 지하철서 들으면서 왜이렇게 눈물이 나던지.. 참느라 혼났어요 ^^;;)
제가 일본어를 배우면서 기쁨을 느끼는건 미스치루 가사가 하나둘씩 들어올떄예요 ^^
힘들땐 음악밖에 나에겐 없다.. 라는 제 생각에 불을 붙여준 미스치루..
^^ 여기 계신 여러분과 미스치루 영원히 사랑하고 싶어요 ^^
언젠가 .....
미스치루의 맑은 웃음을 가까이서 보고싶어요 보면 ... 저도 그렇게 웃을수 있을꺼같거든요 ^^
아이시떼 마쓰..... 미스치루..
제가 첨 봤군요. 방가워요.
첫 발걸음이 뒤딜때가 힘들지 그후엔 쉽죠. 자주 뵈었음 해요~!![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