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뮤직스테이션에 나온 미스치루를 보셨나요?
정확히는 旅立ちの唄의 가사!

지금 원더풀에 올려져 있는 콘서트 투어버젼과는
아주 살짝 달랐던 사실!
콘서트에서는 제일 마지막 부분을 笑顔の君がいるから(미소의 네가 있으니까)라고 불렀지만
어제의 라이브에서는 でも、返事はいらないから(하지만, 대답은 필요없으니까)였지요!

과연 의문을 품고 계신 분들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그 이유를 밝히려고 합니다 ㅎㅎ

몇일전에 팬클럽 회보가 도착했습니다
내용은 아리나 공연 마지막날 레포트, 각 멤버들의 글
필드공연 첫날 레포트, 싱글, DVD홍보의 내용이더라구요
(자세한건 추후 올릴게요>_<)

그중 사쿠라이의 글에는 旅立ちの唄의 가사와 이런 말이 실려 있었습니다

라이브에서는 가사를 일부 바꿔서 불렀다. 제일 마지막 부분.
「背中を押してるから」의 다음,

「返事はいらないから」
가 아니라, 다시 한번
「笑顔の君がいるから」
로.

오리지널 그대로 부르면 너무나도 쓸쓸한 느낌이 들어서였고
또, 다시 만났을때 무언가의 대답 (미소라던가, 노랫소리라던가)를 서로 주고받고싶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때를 위해, 또다시 우리들도 등을 밀어줄수 있는 음악을 준비해 두겠습니다
그럼, 이만.

그런것이었습니다!!
공연장에서 대답이 필요없다고 불러버리면
나중에 모순이 생겨버렸던 것이지요!!
그래서 라이브에서는 「笑顔の君がいるから」로 살짝 바꿔 불러주는 센스!

정식 가사는 제일 마지막 부분이「返事はいらないから」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