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쑥; 하고 또 나타난 단조입니당. ^_^;
날씨가 많이 추운데, 건강히 잘들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연말이 되니까 볼거리도 풍성해서 바쁘게 클박 돌리는 요즘입니다. ^_^;
각종 가요제도 그렇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도 그렇구요. (드라마는 웬만한 출연진 아님 잘 안 챙기니 패스;)
가요제라면 늘 후지의 FNS(히트곡 메들리와 코라보 무대가 언제나 훈훈한~ ^_^)와 아사히의 엠스테 수퍼 라이브, 버라이어티 쪽은 M-1 그랑프리와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 벌칙 시리즈인데요. 항상 이것들을 보고나서야 올 한해가 또 이렇게 가는구나~. 하고 통감한답니당. 올 홍백에선 우리 마사미쨩;이 사회 본다는데, 울집은 어느새 흑백으로 나와버려서 ㅜ.ㅜ 안타까워요. 흑흑

어쨋든 곧 한 해의 마지막달인 12월을 잘 마감해야 할터인디... 아무런 계획없이 갑작스레, 당장 귀국한 느낌을 떨칠 수 없어서 허무한데요. 그래도 얼른 정신차리고 본분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지요. ^_^;

음, 겨울이 되면 여러분들은 어떤 노래를 들으세요?
저는 언제나, ZARD의 Stray Love와 영원 ~ 먼 별을 세며 ~ (2001년 나온 겨울 베스트 앨범 수록곡들) / 그리고 범프의 스노- 스마일(ㅜ.ㅜ완소곡! 사쿠라이상도 아름다운 멜로디라 극찬한 곡이지요 >.<), 글레이의 윈터 어게인, 하우에버 / 포르노 그라피티의 시스터, 사랑이 부르는 곳에 등을 들어요. 겨울이 되면 빼먹지 않고 근 몇년간을 연속 그래왔습니다. ^_^; 그래야지 '아! 겨울이구나' 하거든요. 허허;
(그러고보니 울님들에겐 '이것이야 말로 겨울곡!' 이라고 딱히 꼽을만한 곡이 제겐 없는 듯 하옵니다; 저에게는요~)

겨울이 다가오니; 그냥 '연말' 이라 멋대로 메인을 짓고 거기에 따른 잡담좀 해봤습니당. ^_^;
그럼 여러분~~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구 건강하세요.

p.s - 지금 지난 7월에 있었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ap bank fes' 07 에 대한 기사를 몇개 이것저것 끄적끄적 해석하고 있습니당. (월간 카도카와 총력특집 8월호) 언제 올라올지는 저도... 모릅니당. ^_^; 어쨋든 빨리 올리도록 할게용~. (사쿠라이상은 거의 다 했는데 고바야시상껄 귀차니즘 땜에 안건드리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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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ㅜ.ㅜ 3년 4개월만에 울 범프군들의 다섯번째 앨범이 나옵니다. ㅜ.ㅜ 전 인터넷으로 공홈이랑 베티 등등에서 확인못하구 어제 범프군들 라됴듣고 알았습니다 ㅜ.ㅜ 만세입니다..............ㅜ.ㅜ 만만세........ㅜ.ㅜ 이게 뭔 경사입니까........... 엄머나....ㅜ.ㅜ 여기 범프팬분 계시옵니까...ㅜ.ㅜ 저와함께 덩덕쿵 덩실덩실 춤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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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쿠아 타임즈 팬이기도 한데요. 얼마전에 2집앨범 나왔어용. ^_^; 한번만 들어봐 주세용... 너무 좋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