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참으로 허탈하네요..
아;; 저는 시뭬입니당~^^
예전에 자게에서 좀 빈둥거린 철없는 고딩인데 기억하실런지...ㅎㅎ;;
휴.. 들르는 것도 오랜만이구 그래도 눈팅은 꾸준히 해요 ㅋㅋ
아..그런데 이제 그 눈팅도 못하게 생길일이...ㅠㅠ
오늘 내신 문학! 을 망쳣답니다 ㅜㅜ
아놔....3~4등급 뜰것 같은데///ㅜㅜ
진짜 이렇게 좌절한 적은 2학년 들고 없었는데
1학년까지 탱자탱자 놀다가 2학년에 정신차려서 퍼-스트를 밟고 잇는 도중에 ㅜㅜ
사실 이런말 하면 좀 뭔가 건방지지만...;;(봐주세요 ㅜㅜ)
내신시험은 여태까지 주요과목은 다 1~2로..가끔 문학 2...
나름 열심히 해서 잘 나왓는데ㅜㅜ (내신은 역시 벼락치기 ^^)
아 ....모의고사는 잘만 나오는데 .ㅜㅜ 내신이 ㅜㅜ
어쩌면 모의고사보다 내신이 더 힘들다는......ㅜ
그래서 선택한 결심 .자퇴냐....그런데 하려고 보니
지난달 11월까지 내년 8월 검정고시 기한 이엇더군요,,, 흑흑 ㅜㅜ
그래서 어떻게 할까 지금 매우 고민이랍니다 ㅜㅜ
아 자퇴냐....아님 내신이냐...
내신 1~2등급 어쩌다 3등급 나온거 뭐 어떠냐 힘내라 라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나름 sky를 노리는지라..;;;; 아니 정말 가고 싶어서;;;
모의고사는 자격기준이 될랑 말랑한데 ㅜㅜ
휴....자퇴는 웬만하면 좋지 않지만 이왕 대학을 가려면 최고를 가보자 라고
다짐햇던 자신이....너무 부끄러워서 ㅜㅜ
휴,,,암튼...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ㅜㅜ 원더풀 회원분들꼐서
헤메이는 어린 양에게 인생의 조언 상담... 부탁드립니다 ㅜㅜ
저 어떻게 하죠~ㅜㅜ
p.s히쯔지 호에루 - 양, 으르렁 거리다 요즘 이곡 에 ㅊ푹 빠져서 ^^
너무나 좋아요 ㅜㅜ 이리의 핏줄이 아니니까 오늘도 양의 목소리로 으르렁거려.....
맞는다면 다른 한 쪽뺨 마저 내밀 수 있도록...오ㅎ우~~ 가사가 오우,..
학교에서 잠깐 삐긋 한거가지고 자퇴해서 검정고시 보려고 생각을 한다면 어느 누가 좋아할까요?. 고등학교 시절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니 전 자퇴보단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시작해보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뭐 선택은 시뭬군에게 달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