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이 끼어들 틈이 없다는 것이다.
친한 사람들끼리만 이야기하니 신입이 말할 기회가 거의 없고
저처럼 신입인 어떤분은 들어왔다가 말할 기회가 없으니까
바로 나가버렸다.
신입이 들어오면 같이 이야기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해져서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이든다.
저도 들어가서 보니 친한 사람들끼리만 이야기하고 있으니까
할말이 없어서 채팅창만 켜놓고 다른 일을 하게 되고
나중에는 그일이 끝나니까 채팅창도 닫아버렸다.
그래서 다음에 정팅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질것같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크크,
왠지 단단히 화가 나셨던 느낌?
오늘 정팅에는 참여못했지만 ㅠㅠ (KBS 연예대상 보느라)
원더풀에는 오프모임도 활발하게 작용해서요,
친한 분들끼리 자주 채팅하는 경우가 많죠~
저도 처음에 들어왔을때, 그냥 잠수탔었는데, ^^
점점 여러번 참여하다보면, 친분도 쌓이고, 알게된답니다 ~
흐흠, 개인적으로 말해서, 미스치루를 좋아하는 정도랑 그 성향이나 방식이 다들 조금씩 틀려서 생각외로 친해지는 일 이 어려운 것같다는 느낌은 들어요(난 신입이 아니잖어 >_< 퍽)
다른 예로는 비쥬얼 밴드 클럽쪽은 친해지는 일이 조금 은 빠르죠... 다들 같은 방향으로 불타고 있으니...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신의 팬들의 모임에서의 사람들이라고해도 자신과 친구(?)가 될수 있는 마음이 맞는 사람은 100% 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100%란 말도 안대는 수치를 말했지만 사실 60% 도 안대는지도 몰라요. ) 어쩃든 다들 좋은 인연~ ㄱㄱㄱ 싱 ~
[사실 저는 일도 안하는데 핀잔... 죄송합니다. 자게니깐 생각을 쓰는건 자유죠!? 덧글이지만 ]
그런 부분에 얽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자세가 더 중요한 게 아닐지...^^
어느 한쪽의 책임이라고 하기엔 좀...
저도 여기 발 붙인지 오래된 회원도 아니고 오프 한번 나가본 적도 없지만 그렇게 삭막한 것 같지는 않은데요
하고싶은 말 있으면 하면 되는 것이고...모르는 분들 대화내용이라도 느끼는 게 있으면 이야기하면 되는 것이고...^^;
말한다고 무어라 하는 사람은 없지 않나요? 저도 대화내용이 맞지 않는다 싶으면 제 할 일 할 때도 많습니다...의외로;;;
그냥 적절히 참여하려고 하기만 하면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매번 어느 정도 구면?인 회원끼리 정팅에 참여하고 수다를 떠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사정으로 인해,
미스치루의 활발한 활동이 없다면 대화는 언제나 친한 사람들끼리의 대화로 흘러가버리기 마련입니다.
언제나 미스치루의 이야기만 할 수도 없는 형편이지요.
정팅이란게 시작한 때부터 계속 참여해왔지만, 그 신입분들의 관심을 끌고 흥미를 돋우고 자리를 잡게 도와드리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더군요. 무미건조한 채팅창에 정성을 담기란 힘들어요. 게다가 예전에 비해 정팅 자체도 열기가 수그러든 모양입니다.
뾰족한 수가 달리 생각나질 않네요. 그나마 예전 모뎀 단말기를 쓰던 때를 생각해보면,
채팅방에 자리 박고, 천천히 녹아들어가는게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의 정팅 분위기를 생각해 봤는데요-
그래도 미스치루 팬 사이트이다 보니,
미스치루 이야기가 시작되면 역시 뭔가 한 곳으로 모이는 느낌이랄까,
했던 이야기를 또 하고, 또 하고 그런 거지만 분위기는 살아났던 것 같네요.
썰렁할 때 미스치루 이야기를 툭 던져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축구든 음악이든 주제를 정하고 시작하는 것은 아니니까
끼어들어 이야기 하다 보면 자연스레 화제가 바뀌거나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처음 오신 분께 재미나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하지 못했다는 것은 저도 안타깝지만,
지난 토요일의 그 분위기만이 '원더풀 정팅'의 모습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