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에서 두번째로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연시 새해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처음으로 보낼때 가족 생각나고 돌아가고 싶었던것에 비하면
조금은 익숙해졌는지 .. 특별한것 없이 평범한 하루 하루라고 생각 되네요.
요번년은 유난히도 비즈 20주년이니 킨키키즈 10주년이니 귀에 못히박히도록 들었던
한해 였네요.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도 10주년 이였네요. 미스치루와 만난지 -_-;
1997년 중학교 때 였다고 생각됩니다.한창 볼레로내고 활동 중지니 뭐니..
요즘의 미스치루를 음악을 들으면 뭐랄까 예전 만큼의 감동이 없습니다.
지금 임의 재생설정 해논 아이팟에서 미스치루의 '테루모' 란 곡이 나오고 있네요.
아아~ 테루모 ~
전 처음으로 일본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연말연시입니다만.....
친구들이랑 나베 하고 그러고 놀고있네요.
다만 학교 과제가 넘 많아서 놀 기분이 안 난다는 것만 빼면...ㅋㅋㅋㅋ
랑님도 즐거운 연말연시 되시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