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울한 기분에 홈 앨범도 좋군요.
회사에 알바비 받으러 자전거 타면서 가다가..
왠지 오늘은 우울한 기분이였군 .. 최근엔 우울했던 적이 없었는데라고 생각하면서
어떤 노래를 들을까.. 생각하면서 80기가 아이팟안의 곡들을 돌렸습니다 <-- 자랑
우울하다면 범프의 앨범을 듣고 더 우울해지는일이 많았는데..
오늘따라 무언가 따듯한 음악이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수많은 곡들중 따듯한 음악으로 채워진 앨범이 무었이 있을까.
생각하다, 그렇지 홈! ㅋㅋ
오늘따라 별로 안듣게 되던 홈도 그리고 홈 안에서도 안듣게 되던
곡들도 다 명곡으로 들리는군요. 정말 좋은 따듯하고 좋은 앨범입니다.
교토는 주적주적 비가 오고 있습니다.
토오리 아메라는 노래가 좋네요.
어제 운동이 끝나고 집에 전화하니 어머니 아버지가 같이 소주 드시고
있다고 자랑을 -_-; 나도 끼고 싶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