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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더 마더 2008년 1월 50호 회보에 실린 사쿠라이 형님의 글을 번역해 올립니다.
다음엔 타하라 형님이 쓴 시와 나카가와 형님의 글도 올릴께요 이번호에는
젠 형님의 글이 없네요-_-; 저번 어느분 덧글을 보니 젠 형님의 글이 재미있다던데
이번호에는 젠형님의 코믹 만화만 실려있네요.

Father Mother 2008.01 50호 COULD BE ANYTHING 사쿠라이 가즈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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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화성인입니다.

화성인(+) 입니다. *고링성인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습니다.

(뭐라카노!!??) 라고 말하시는 분도 계실것 같은데요.

한편으론 (아아~~ 그걸 말하는 건가??)  라는 분도 계실것 같네요.

호소키 카즈코 선생님의 *육성 점술학의 얘기입니다..



올해 2008년 화성인의 운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달성의 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노력이 절정에 달해 개화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덧붙여서 대살계*大殺界에 해당하던 해에 뇌경색을 앓아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 전 육성 점술학을 신경쓰기 시작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무언가 달성될려나…..



그런 기대를 하면서 임한 올해 제가 최초로 한 일은 축구 였습니다.

우선 포워드로서의 임무를 달성하자!! 득점 하자!!! 라고 의욕좋게 시합에

임한 저는 간단하게 플레이 하면 될걸 무리하게 드리블 하다가 상대 팀에게

볼을 뺏겨서 동료들에게 욕만 먹기도 했습니다.



축구시합이 끝나고

힘이 쫙 빠져서 들린 사우나에서 이번엔 왠 덩치좋은 손님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막 말싸움을 시작하는 것이였습니다. 말려들면 곤란해….;;

라고 생각하면서도 두사람 사이를 중재 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별의 별 일이 다 있군…;;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뭐 그래도 어쨋든 달성의 해 , 달성의 해 ..!

라면서 재 도전의 의욕에 불타면서 임한 3번째 축구 시합에서는 점점 뼈와 살이

분리되는 듯한 감각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한 이후 … 모르겠다..달성…될돼로 대라 달성..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올해도 달성할수 없을 것 같네요. 언제나 처럼



눈 앞에 있는 일을 전력을 다해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해 나간다.

그런 생각으로 임하려고 합니다.



개인적인 일은 그렇다 치고

이번엔 우리들의 이야기 즉 미스터 칠드런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작년 말 부터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곡은 대부분 완성되어 있는데

가사가 완성되지 않았네요.



물론 앞으로 새 곡이 추가될지는 모르겠지만.. 현 시점에서 말할수 있는건

연주 하고 있는 우리들은 물론이고 듣는분들 모두가 두근거릴수 있을정도의

대단한 음악이 담겨있는 앨범을 만들고자 합니다. 물론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어떤 곡을 시작으로 미스터 칠드런의 음악을 울려퍼지게 할까..라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앨범은 빠르면 올해중 늦어도 내년에는 도착하리라 생각합니다.

목을 길~~~게 빼고 기다리고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투어를 하고싶네요~~~! 라이브를 하고 싶어 견딜수 없네요.



여러분에게 있어 멋진 한해가 되기를

그리고 반드시 무언가를 달성! 하고자 욕심을 내고 실패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 사쿠라이 가즈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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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 점술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육성 점술인데요.
호소키 카즈호라는 분이 발명했습니다.
방송에서 유명한 연예인들의 육성 점술과
미래와 과거에 대한 조언을 해주면서
유명세를 탔는데 최근에 방송 활동 중지를 선언하고 텔레비젼에서 자취를 감추셨네요.
참고로 랑군은 목성인이랍니다.(별로 궁굼하지 않다고요?-- 네..알고 있습니다)

*고링성인
그라비아 아이돌로 유명한 유우코가 자신의 고향이라고 주장하는 별의 이름이 고링성입니다..유우코는 자기가 우주의 고링성 이라는 별에서 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유우코 보다는 유우코링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어색한 부분 맞춤 법 틀린 부분 등등이 있으면 팍팍 지적해주시길..
언제나 공부하는 자세로 올리고 있습니다.
원문은 시간 관계상 안 올립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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