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소라 입니다. 글은 작년 센다이 투어 후기 쓴 뒤로 오랫만에 글을 쓰게 되네요.. ^^
벌써 2016년도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시간이 참 빠르게 간다고 느껴지네요.
2008년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할때 처음 미스치루 형님들의 음악을 접하고 8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총 10여년의 미국 생활 동안 형님들의 음악은 저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었지요.
형님들 노래와 함께 하니 일본어 실력도 일취월장 한것 같습니다 ㅎㅎ
미스치루형님들 팬으로서 항상 형님들과 口笛를 떼창으로 부르고 싶었는데,
3번째로 간 작년 형님들 투어에서 그 떼창을 함께 부르고 난 후,
목적을 달생했다는 생각과 함께 형님들 노래를 덜 듣게 되더라구요.
아마 작년 투어 다녀온 이후로는 형님들 노래들보다는 이키모노 가카리, 세카이노 오와리, 코부쿠로의 노래를
더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들으면 몇년도 투어인지까지 알 정도로 형님들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왠지 형님들게 미안해 지더라구요..ㅎㅎ
저는 10여년의 미국생활을 정리하고 지금 한국에서 공익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공익근무를 하면서 불연듯 생각나는 형님들 노래들...
역시 형님들 노래만한 노래들을 없더라구요.. 다시 매일매일 들어보려고 합니다...
형님들 노래는 저에게 지난 8년간 많은 추억을 준것 같네요.
전 울산에 있어서 서울에는 자주 못가지만, 서울에서 영상회를 하게 되면 한번 뵙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세카이노 오와리 공연 보러 지산 락페 가시는 분 있나요? )
오랜만이구려 ㅎㅎ 이렇게 소식 들으니 반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