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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첫날 모든 글을 다 써버렸는데
비즈 편은 2달 만에 올리네요.

마지막 미스치루 편만 남았군요. 어여 비즈편 다 올리고
우리 미스치루 아저씨들 올릴께요. 그럼 즐감 부탁 드려요~

10.Move

Are U Ready to Move?
쾌락의 질주 대표곡 ~락은 즐거워야 한다.


불세출 명곡 Wonderful Opportunity~에서 시작된 B'z 표 쾌락 사운드 ~裸足の女神로 한번 세상을 압도해나는데~

하드록의 강렬함 ,펑키한 브라스 , 블루지한 애드립 ,철저히 일본 입맛에 맞는 흥겨운 종합 선물 세트 같다고 할까? 제 느낌은 그렇네요.^^::::

거칠고 와일드한 보컬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간직한 리듬 기타가 아주 대조적인 트랙, 긴장감 넘치는 스피드를 고스란히 맛볼수 있다

쾌속질중인 기타 리프에 잔말 걸지마시요~한번에 빨아 들이는 블랙홀 에서 추출한 흡입력, 에너지 주체 못해 무한 발산, 이나바의 샤우트 시원시원, 브라스&피아노도 덩실 덩실 춤추고, 유치한 코러스 마저 메렁 메렁 , 정말 펑키하고 신난다.

서양 하드락을 비즈화 해나가면서 제가 만든 용어인 쾌락의 질주는
여러 곡 있는데 첫 싱글 だからその手を離して부터 ,Pleasure'98~人生の快樂~Oh!Girl, You & I 등을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Bad Communication(000-18)~Deep Kiss~アラクレ,~강렬한 헤비사운드 ,메탈 리프와 강력한 리듬 파트, 폭발적인 고음, 테크니션 타크상의 기타도 불을 내뿜으며 화끈하다.

Seventh Heaven ~상쾌한 브라스 연주와 변박의 드러밍, 즐거운 하드락 넘버~はかないダイヤモンド,Run - 1998年-~그냥 들으면 신난다.밴드 특유의 응집력 넘치는 사운드 메이킹 , 그리고 리듬을 강조하면서도 적절한 농도롤 녹아있는 멜로디 어느것하나 놓칠 수 없다.~

B`z의 위대함은
온갖 장르을 일본화 시켜 귀를 즐겁게 해준다.





9.Fireball
B`z 동양 하드락의 전형~신나면서도 특유의 멜로디 라인, 미디엄에 가까운 느린 전개이나 절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

첨 Treasure 들을때, "제목 대게 촌스럽네." 그렇게 내밷었다가
한번 듣는 순간,그다지 리듬이 긴박하거나 스피디하지 않는데, Stop 할수 없는 욕구가 일었다.

기타 리프에 의지한채 내밷는 대사 한마디

인생이란 무대 위에 연기해야 하는 삶이란 주인공의 서글픔을 노래한다.

裏切られても コケても アレちょん切られても
배신당해도 쓰러져도 잘려도

いじめられても たたかれても しぶとく生きたい
괴롭힘 당해도 그냥 시들어도 강인하게 살고 싶어.

魂に火をつけろ まっ靑に こおりついちゃう前に My Soul is
flyin'like a fireball 영혼에 불을 켜 새파랗게 얼어붙어 버리기전에

You know, my soul is flyin' like a fireball いいかげんな情熱も
灰になれ 미적지근한 정열도 재가 되어라.

どうでもいい 信念も灰になれ 飛んでゆける 空を燃やしながら
어떻게도 좋아. 신념도 재가 되라 날아갈 수 있는 하늘을 태우면서

夢のもとへ そして自分のもとへ
꿈의 근원에 그리고 나의 근원에

삶의 고뇌를 대변하는 듯한 가사를 음미하며
나에 대한 반성을 하게되었다.

하고 싶은걸 해라.
고통을 즐길수 없으면 패배한 거야.



8.Survive
7th Blues  앨범에서 이미 B'z의 위대함을 감지할 수 있었다.
사실 락의 어머니는 흑인 음악 블루스 임은 롤링 스톤즈가 '록은 블루스다 .' 라며 롤링 사운드는 블루스가 주축임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비즈가 단순한 락 그룹이 아니라 인기와 성공을 거머진 무렵, 음악적 원류인 블루스로의 탐구 과정은 정말 깊이와 자신감 넘치는 행보였음을 한번에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어떤 곡이 내 느낌을 전할수 있을까? 라고 찾다가 "바로 이 노래야." 고개를 끄덕였다.

어느 재즈바

가벼운 칵테일 하나 시키고

왠 2명이서 노래를 부른다.

불혹의 나이에도 파워풀한 에너지가 넘치는 그들에게 절제와 여유를 단번에느낄수 있고, 그저 언플러그드 재즈 공연 본다는 기분으로 편하게 듣는다.

타크상의 기타는 블루스 필 꿈툴 거리는 아르페지오를 선사하고 이나바는 힘의 강약을 적절히 조절하며 유연하게 곡을 요리하고 있다.

즉.B'z가 서정적이고 소프트한 음악을 할 수 있음을 멋지게 증명한다.Green 앨범의 Blue Sunshine 에서 발군의 실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지만. 이곡이 시기가 빨라서 선택했죠.


All Written By TERU

10위~신나잖아요. 한번 들어도 그냥 즐겁잖아요. "쾌락" 사운드를 한 방에 표현하기엔 딱인거 같아서~

9위~Real Thing Shake(원래 선곡하려다 끝내 파이어볼로 결정) 이 서양적인 필을 중시했다면 이 곡은 비즈 만의 색채가 확 들어나요.
 곡빠르기 보다 기타 리프만으로 흥겹고 힘이 느껴져요. 가사는 처절하지만 전혀 다른 색채가 하나의 그림으로 그려진 느낌이~

8위~원래 ねがい,赤い河를 선정하려다 재즈+블루스를 잘 살린거 같고 가사도 맘에 들고  B`z 치곤 얌전해서 이색적인 곡~


2부는 더 쇼킹 할꺼고
3부는 웃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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