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1월도 거의다 지나갔네요! 조금 있으면 설연휴입니다.
무지개 저편에 회원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さて、 일전에 저와 랑님이 첫모임을 가진후, 제 나름대로 이것저것 느낀것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순전히 저만의 생각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것은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또한 무지개 저편에의 소중한 회원중 하나이므로, 저의 생각을 모임장님이신 랑님께
말씀드린것 이구요. 아마도, 이러한 점들을 사려깊은 모임장님께서 다른 회원분들과 공유하고자
게시판에 글을 남기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또한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모임장님께서 처음 모임을 만드실때 생각하신 "초보자들끼리 모여서 서로의 정보 교환이나 미스치루의 곡들을
기타로 치면서 가벼운 만남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 라는 취지에 대하여 저도 100% 공감하는 바 입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얼마나 좋은 취지인가요. 이러한 취지 및 목적만으로 모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유지된다면
더이상 무엇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다만...제가 지금껏 느낀 모임이란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노파심에서 그렇게 말씀드린 부분도 있었구요...
예를 들자면, 학교에... 정말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으면, 매일 같이 학교 가는 것이 즐겁겠죠.
하루에도 두번이상 학교에 가고 싶겠죠... 왜 매일 같이 학교에 가고 싶을까요? 평소에는 지긋지긋한 학교인데 ㅋㅋ
아마도 그 여자애를 보고싶은 확실하고 뚜렷한 목적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모임도 이렇게 정말 보고 싶은 여자애를 만들어 보자구요 ㅋㅋ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우리 모임의 목적이 뭐냐구요? 글세요. 앞으로도 계속 고민해봐야겠죠.
다른 분들과 모임도 갖고, 얘기도 나눠보고 하면서 계속해서 고민하고 고민하고 만들어나가야 겠죠?
딱! 답이 나오겠습니까? ㅋㅋ 그전에... 우선 한번더 모입시다.
모임 소집하고 싶은 사람이 아무때나 확 소집해보자구요.
핑거스타일 및 일반 기타모임은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스치루 통기타 모임은 아주 귀한 모임입니다.
계속해서 유지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