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아시아의 스타' 보아(20)가 일본 음악팬이 좋 아하는 아티스트 순위에서 2년 연속 톱 10에 기록됐다.
보아는 21일 발매된 일본 연예주간지 '오리콘 스타일'이 발표한 '음악 팬 2만 명에 물었다-2006 좋아하는 아티스트 랭킹' 9위에 기록됐다.
지난 해 6위에 비하면 세 단계 하락했지만 보아는 2년 연속 톱 10에 이름을 올려 일본 내 스타로서의 입지 를 당당히 과시했다.
톱 10에 오른 여자 솔로 가수중엔 야나이 아이코, 우타다 히카 루, 코다쿠미에 이어 랭크됐다.
이 순위는 잡지 독자 및 모니터 회원 2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로 10~40대 까지 세대별, 남녀별 조사를 종합한 것.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야나이 아이코는 여성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 3위는 밴드 스피츠와 밴드 미스 터 칠드런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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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3 15:27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