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이 18일 도쿄 팬미팅에서 열창으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출연작 <원더풀 라이프>의 DVD 발매 기념으로 일본을 방문한 김재원은 이날 도쿄 신주쿠의 후생연금회관에서 낮에는 감사 이벤트. 밤에는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치렀다.
일본의 스포츠 연예 전문지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두 차례 행사로 김재원이 동원한 관객만 모두 2700여명. 김재원은 팬미팅에서는 “딱 한 곡만 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일본의 유명 로커 미스터 칠드런의 를 일본어로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일간스포츠 송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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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재원, 日 팬미팅서 열창하자 열광
(도쿄=연합뉴스) 서현주 통신원 = 배우 김재원이 18일 도쿄 신주쿠 후생연금회관에서 이벤트를 열고 일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신문은 "한국의 인기배우 김재원이 18일 낮 도쿄 신주쿠 후생연금회관에서 감사제 이벤트를 연 데 이어 밤에는 같은 장소에서 팬 미팅을 마련해 2천700여 명의 팬들을 열광시켰다"고 전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김재원은 토크쇼와 함께 팬들과 질의응답에 나섰으며 평소 애창한다는 일본 록밴드 미스터 칠드런(Mr. Children)의 '투모로 네버 노즈(Tommorw never knows)'를 불러 팬들을 기쁘게 했다.
한편, 김재원이 주연을 맡았던 MBC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는 DVD 시리즈로 제작돼 10월27과 11월15일 일본에서 연속 발매된다.
sutekin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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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과 달리 일본에서 김재원이 인기가 꽤 높은 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