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당분간 못들릴것 같았는데^^;
살짝 질문한개만 던지고 갈께요.
名もなき詩 와 '니시에히가시에' PV 에 관해서 말인데요.
名もなき詩 는 PV 가 없다고 들었는데, CDTV 앙케이트 조사때
뒤에 살짝 나오는 PV 가 있더라구요, 이 PV 의 정체는 뭐죠?
그리고 '니시에히가시에' 에서도 PV 나 프로모션이 전혀없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클럽박스에도 올려놨듯이, 버젓히 PV 가 존재하나 ; 미스치루가 등장하지 않고 -_-
이상한 외국인이 나와서 웃고 짖껄이고 그러네요 -_-??
음 '니시에히가시에' 저게 진짜 정식 PV?
니시에히가시에의 경우에는 건방지게 추측해보자면..
'프로모션이 전혀 없었다'는 표현을 쓰기 보다는
'휴지기에 갑작스레 특별한 홍보없이 발표한 싱글'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듯 싶어요.
(아무리 그래도 국민밴드인데 -_- 프로모션을 아예 안하겠습니까 ;ㅁ;)
니시에히가시에는 미스치루가 전연 등장하지 않는 대신
자켓이라던가 피비가 많이 신비주의적이고(?) 상징적이죠.
곡 자체가 시니컬하고 그 당시의 사쿠라이 또한
'전처와의 문제로 많이 힘들었다'는 걸로 알고 있기에
역시 컨셉 또한 그렇게 잡은 걸로 보입니다 ;ㅁ;
피비 뒤에 나오는 밴드가 누구를 패러디한건지는 모르겠지만;;(지식 왕 부족)
처음에 얼빵;;하게 나오는 밴드는 분명 비틀즈를 패러디한거라고 생각해요.
미스치루가 '아시아의 비틀즈'로 묘사되는만큼.. 아마도 그것과 맥락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외국인 보컬의 립싱크와 곡의 가사가 거의 엇비슷하게 일치하죠.
우스꽝스럽게 나오는 비틀즈의 모습..
'사랑이다 인연이다 지껄여봤자 우리는 어차피 동물이다'라고 외치는 사쿠라이..
정확하게 '이거다'라고 표현할 수는 없지만,
이 모든 요소가 '니시에히가시에'라는 곡을
보다 잘 드러내주는 요소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ㅂ'
결론은 정식 PV라는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