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아직 싱글 제도가 당연시되는 음반시장이 아닌 탓에
상대적으로 앨범에 대한 '타이틀곡'이라는 개념이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일본에서도 통상적으로는 싱글로 나온 곡이 타이틀곡이 되겠지만
그것이 프로모션에 절대적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정규앨범을 발표하게 되면 싱글 곡이 아닌 앨범 수록곡으로
프로모션을 하는 가수들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죠.
(이는 유명 아티스트일수록 이러한 성향이 두드러지는 듯 합니다.
싱글 곡 하나도 알리기 힘든 신인에 비한다면야 입지가 여유로우니까요.)
아무래도 싱글 곡은 이전에 충분히 홍보를 해왔으니까 중복되는 느낌이 있을테고,
한편으로는 '내 앨범에는 싱글 곡 말고도 이러이러한 좋은 곡이 있다'는 식으로
홍보를 하는 것 또한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제 소견은 굳이 타이틀곡을 엄밀하게 가려낸다거나 정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딱 그렇게 고시되어 정해질 성격의 것도 아닌 듯 싶고요.
(명백하게 정규앨범에 해당하는 싱글이 1개밖에 없지 않은 이상 ^^;
덕택에 1집 Everything의 타이틀곡이 앨범 발매 후에 리컷싱글로 나온
'네가 없는 여름'이라는 것에 이의를 다는 분은 없겠죠?)
아무래도 타이틀곡을 가려낸다는 것은 곡들 간의 우열을 불가피하게 따질 수 밖에 없기에.
왠지 다른 싱글 곡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ㅋㅋ;
어찌보면 싱글의 다양성은 '타이틀곡 선정'에 있어 골칫거리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No.1'이 보다 중요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싱글의 다양성은 해당 아티스트의 역량을 나타내는 것 이외에도
그만큼 팬들의 선택권을 구체화시키는 데 기여하죠.
판매량이나 대중의 기호와는 상관없이 스스로가 이 곡이 좋다면,
그것이 (자기에게 있어서) 타이틀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일본의 음반 마케팅이라던가 비지니스 대한 저의 지식은 전무한지라
괜히 필받아서; 쓸데없는 저의 소견만 잔뜩 주절거려 놓았네요. 죄송합니다. ㅜㅜ
결론은 앨범을 낸 후의 프로모션은 발표한 싱글 중에서 매번 랜덤으로 택해지거나
싱글 곡이 아닌 앨범 수록곡의 홍보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이에 대해 잘 아시는 다른 분의 결정적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
레리의 의견에 사소한 이의를 달자면...
Everything에 수록된 곡은 '君がいた夏'
'네가 없는 여름'은 Deen의 곡이란 말이다!!
아토믹하트의 이노센트월드가 대박인건 확실하지만,
저는 댄스X3나 크로스로드, 아메노찌하레, 오버 등등 다 타이틀곡이라고 해주고 싶습니다.
레리군의 말대로 이곡이 타이틀곡이다!라고 딱 정해줄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프로모션이라면 이곡만큼은 꼭 들어줬으면..하는 곡 위주로 하지 않을까요?
상대적으로 앨범에 대한 '타이틀곡'이라는 개념이 분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일본에서도 통상적으로는 싱글로 나온 곡이 타이틀곡이 되겠지만
그것이 프로모션에 절대적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정규앨범을 발표하게 되면 싱글 곡이 아닌 앨범 수록곡으로
프로모션을 하는 가수들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죠.
(이는 유명 아티스트일수록 이러한 성향이 두드러지는 듯 합니다.
싱글 곡 하나도 알리기 힘든 신인에 비한다면야 입지가 여유로우니까요.)
아무래도 싱글 곡은 이전에 충분히 홍보를 해왔으니까 중복되는 느낌이 있을테고,
한편으로는 '내 앨범에는 싱글 곡 말고도 이러이러한 좋은 곡이 있다'는 식으로
홍보를 하는 것 또한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제 소견은 굳이 타이틀곡을 엄밀하게 가려낸다거나 정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딱 그렇게 고시되어 정해질 성격의 것도 아닌 듯 싶고요.
(명백하게 정규앨범에 해당하는 싱글이 1개밖에 없지 않은 이상 ^^;
덕택에 1집 Everything의 타이틀곡이 앨범 발매 후에 리컷싱글로 나온
'네가 없는 여름'이라는 것에 이의를 다는 분은 없겠죠?)
아무래도 타이틀곡을 가려낸다는 것은 곡들 간의 우열을 불가피하게 따질 수 밖에 없기에.
왠지 다른 싱글 곡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ㅋㅋ;
어찌보면 싱글의 다양성은 '타이틀곡 선정'에 있어 골칫거리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개개인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No.1'이 보다 중요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싱글의 다양성은 해당 아티스트의 역량을 나타내는 것 이외에도
그만큼 팬들의 선택권을 구체화시키는 데 기여하죠.
판매량이나 대중의 기호와는 상관없이 스스로가 이 곡이 좋다면,
그것이 (자기에게 있어서) 타이틀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일본의 음반 마케팅이라던가 비지니스 대한 저의 지식은 전무한지라
괜히 필받아서; 쓸데없는 저의 소견만 잔뜩 주절거려 놓았네요. 죄송합니다. ㅜㅜ
결론은 앨범을 낸 후의 프로모션은 발표한 싱글 중에서 매번 랜덤으로 택해지거나
싱글 곡이 아닌 앨범 수록곡의 홍보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이에 대해 잘 아시는 다른 분의 결정적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