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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진출은 주로 EMI ,유니버셜 ,워너,BMG, 소니 라는 소위 세계 메이저 5인방에 의해 주도되고 있어요
일본에서 큰 회사들은 그들과 연계해서 진출했고.

일본 자국의 레이블은 진출 유보하고 있답니다. 토이 팩토리는 일본 자체 레이블 이지요.(전부가 그런건 아닙니다.예외의 경우있지만 대부분 그렇다는 애기죠.)

우선 일본시장의 규모와 우리 시장의 협소함의 차이입니다. 그건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마케터에게 있어서 잠재고객의 수요와 시장 잠재력 평가가 필수 적입니다. 소니같은 메이저는 다국적 기업이니 해외시장 확보가 유리하죠.그리고 도시바/EMI 처럼 합작형태의 회사들이나 소니같은 일본 자국 메이저는 더욱 해외진출이 쉽습니다.

다국적 메이저 5대 회사는 전세계 음반의 75%이상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유효 수요에 대한 투자가 용이하죠. 그리고 많은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수요층인 고객 확보와 시장 지배력 정복에 더 용이하죠.

토이같은 자체 레이블과 5대 메이저 당연히 겜이 안되죠.

가장 중요한 문제는 토이즈 팩토리가 우리나라 시장에서 뽑는 수익이 미미할경우 투자하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그래서 토이즈 팩토리는 토종레이블로는 일본 굴지의 레코드회사로 성장했지만 해외투자보다는 펑크락쪽 투자가 활성화 중이고 일본쪽 마케팅쪽으로 초점을 잡은겁니다.

물론 국내진출한 다른 일본 레이블도 자국시장이 중요하게 생각하죠. 규모상 게임이 안되니깐요.
게다가 라이센스 역수입 문제로 홍역 치룬적 있기에 더욱더 진출 유보중입니다. (홍콩 대만 라이센스 역수입 금지하자고 대부분의 레이블이 외치죠.가격 싼 라이센스 판 뎀시 판매량 감소할까봐 걱정하고 있답니다. )

현재는 추이를 지켜보고 있죠. 수익 분기점을 돌파한다면 물론 진출하겠죠.저희가 아무리 와달라 쪼르는것 보다는 국내 음반 시장의 크기 부터 키워야 할꺼 같네요.

그리고 언젠가는 토이즈도 진출합니다. 서두르지 마세요. 마케팅이란 시간을 두고 시장 분석한뒤에 잠재고객의 수요 파악이 젤 우선시 되니깐요. 음악도 산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