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 아니 그 이전부터
죽어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특히,
내내 야근 혹은 철야; 라는 말이 나와서
악몽까지 꿀 정도로 긴장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오늘, 지금,,
계획대로라면 무진장 바빠야하는데
할. 일. 이. 없. 어. 요!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상사님과 계획을 세우고 보니
당장은 할 일이 없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
이런 걸 폭풍전야라고 하는 건가? -_-;
그래서 이렇게 여유롭게
게시판을 구경다니고 있지만, 지금 저는 마치-
엄청난 양의 일을 창고에 가득 넣고
억지로 문을 닫아 그 앞을 막고 있는 기분;;이랄까
뭐, 상당히 불안불안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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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신촌의 모 술집에 갔는데
[es]~Theme of es~가 나온 감격적인 순간을 맞았습니다;
술집에서 사쿠라이상의 목소릴 듣게 되다니,,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