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다운받아서 봤는데요.
보컬할아버지께서 기타치는 친구네 집에가서
노래부르시는 장면에서 저도 따라 울뻔했으나
겨우 참았습니다.
평소의 제 성격상
'음 뭐야 저런 연출들이란...
잊었던 추억/힘든현실을 소재로 한 흔한수법의
비디오인거군...' 해버렸을터인데
그렇게 간단히 치부해 버릴 수 없는 진실을
느껴버렸네요.
왠지 두근거리기도하고 예전에 보았던
'죽은시인의 사회'가 갑자기 떠오르기도 하고
친구녀석들도 생각나고
비디오가 플레이되는 5분여 동안
참 많은 감정을 가져다 주네요.
비도 오는데 오늘 친구들하고 소주나 한잔 해야겠습니다.
Be Happy Fellas!
정말 오랜만에 뮤직 비디오 보면서 온몸에 전률이 좌르르..................
저는 맨첨에 mr. adults가 미스치루 미래인줄 알았는데.. ㅋ 기타치시던분 겐이치형님이랑 비슷하더군요..
아 정말 미스치루는 머라고 해야할까요? 오늘 안좋은 일이 있어서 기분이 상당히 안좋았거든요..(과여자친구랑 한바탕 했음) 그런데 낼 제가 먼저 사과해야겠네요.. 뮤비보고 나니 문득 그런 생각이..ㅎㅎ
Mr. Children 제가 죽을때까지 죽고나서도 꼭 머릿속에 담아놓겠습니다..
이번에 백만장 넘겼으면 정말 더할나위 없겠네요.. 앨범나오면 살려그랬는데 이번 싱글 아무래도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