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스마에서 카츠켄의 세례를 받고..
오리지널을 찾아나섰습니다.. --;;
화면으로 보면 화려한 율동(??)으로 노래는 후렴구만 생각났습니다만.. --;
은근히 제대로 만든 곡이군요...(당연한건가.. --;)
전주부분이 쓸데없이 긴거빼면 곡도 괜찮더군요.. --;
화면으로 보시면 덩치좋은 중년 아저씨가 금박 빤짝이 의상을 입고 화려한 율동과 함께 부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듯.. --;;;
유명한 사극(무려 25년이나 했다는) 주연배우임에도 공연한번만 보면 그 이전의 이미지는 전부 잊어버린다니.. --;;
아야토 치에 아줌마 앨범도 많이 받았습니다...
복잡다난한 인생역정끝에 40이 넘어서 데뷔한 재즈 보컬리스트인데..
토크만 보고 있으면 엄청 깹니다만.. --;;; 노래는 정말 잘하는군요..
이런 아줌마가 아줌마들하고 같이 노래방이나 다니다 묻힐뻔했다니.. --;;
다만 전부 커버곡인 점은 아쉽군요.. 좋은 작곡가/프로듀서와 작업하면 더 좋은 음악이 나올것도 같은데..
뭐 나름의 컨셉이니 어쩔 수 없겠죠..(작년 홍백에서는 테니시 왈츠로 출장했죠?)
너무 개성이 강한게 장점이자 단점.. ^^;
피아노치며 솔로로 부르는 곡 이외엔 다른 이미지가 전혀 떠오르지 않는군요... ^^;
의외로 괜찮았던건 츠지 아야노..
작년 겨울쯤 CANON 선전에서 흘러나오는거보고 괜찮다 싶었는데..
앨범도 좋더군요.. 다만 '우쿠렐레 가수'란 명칭이 참.. ^^;;
다른 앨범도 받고 싶은데.. 커버곡 앨범말고는 받기가 녹록치않군요.. --;
그리고 케츠메이시와 RIP SLYME..
개인적으로 힙합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힙합을 베이스로 자기 개성을 담는 그룹은 좋아합니다...(뭐 그래도 거의 없지만.. --;)
CB MASS 같은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케츠메이시가 비교적 그쪽 스타일에 가까운거 같군요...
기미니 bump.. 같은.. ^^;
현역 약사 출신에 30년 대출로 집한채 지어버렸다는 리더도 재밌는거 같고.. ^^;
RIP SLYME은.. 개인적 취향상 좋은곡과 별로인곡의 격차가 심한거 같네요..
라쿠엔 BABY 같은건 좋아했는데..
도쿄지헨(事變) 노래도 몇개 받았습니다..(몇개없지만.. --;)
뭐.. 이름바뀐거 말고는 시이나 링고 스타일 그대로 같군요... --;
볼때마다 점 왜 뺐을까..란 의문만 드는 시이나 링고..
약간은 매너리즘..에 빠진듯한 기분도 듭니다..
원래 특이한 음색을 지닌 보컬리스트들이 자기 스타일 깨고 나오기가 힘든법이지만...
(스타일이 바뀌어도 하나도 안변한듯한 느낌..이랄까.. --;)
박차고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그 외는 포르노 그라피티 베스트를 비롯해서 받으려 했는데 잊고 있었던 곡들만 잔뜩 받은거 같네요..
히라이 켄이라거나 히토토 요, 나카시마 미카 등등...
도리카무의 미래예상도 2와 야사시이 키스오 시떼..도 받았고..
뭔가 대충 필요한건 다 받은거 같은데...
머리에 남은건 마츠켄 삼바뿐인듯한 기분..... --;;;;
오레~~ 오레~~~ 마츠켄 사.암.바!!
이번 스마스마에 마츠다이라 켄씨가 나왔는데 확실히 강력하시더군요;
마츠켄 삼바, 공유해주시면 안 될까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