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돌아갈 날이 몇달 안남은 미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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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에그 타르트 가게에서 알바를 외국인 노동자 수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일본 시급이 세니, 돈벌고 좋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일주일 내내 나가다 보니 이제 뭐 돈같은 건 어떻게 되도 좋다는 ;ㅁ;
쉰다고 공부할 것도 아니지만 말이죠;

아, 알바하는 곳이 백화점 같은 곳이라 1층에 여러 음식점이 모여있는데
전체적으로 팝송만 틀어주더라구요. 예전 점장에게 물어봤더니,
일본 음악을 틀어주면 다들 따라부르니까 안된다느니 어쨌다느니 하는 이유로..
팝송을 줄곧 들었는데, 얼마전부터 맞은편 가게에서 귀에 익은 멜로디가...;

그 가게는 팝송을 무시하고 하루왠종일 미스치루 앨범을 틀어주셨습니다 ㅠ_ㅠ아아
결국 싸인, 쿠츠히모를 따라 불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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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운 드라마들이 속속히 방영!
내일 하는 꽃보다 남자는 왠지 좀 -_- 뭐하지만 그래도 보게 될것 같습니다~
아, 드라마 하면 주제곡!
오늘 본 오오쿠 엔딩에는 도쿄지헨의 노래에,
콘야 히토리노 벳토에 에는 포르노그라피티의 새 싱글이,
그리고 기켄나 아네기에는 히라이켄의 팝 스타 +ㅁ+
노래 너무 좋습니다 ! 이번 주 엠스테에 출연이네요 -
(죄송 -_-; 알아보니 10월 28일 출연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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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돔 투어에 가게 되었습니다 -
야후 옥션에는 가격이 너무 올라서, 티켓만 사고 파는 사이트에서 샀는데,
좌석은 아리나 석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잘 보일듯한 좌석으로. (그래도 비싸;;)
덕분에 알바비 나올때까지 거지 생활을 했습니다만,
뭐 라이브 장에 울려퍼지는 그들의 음악을 듣는다면 여한이 없습니다 ㅠ_ㅠ


날씨도 추워지고, 이제 곧 좋아하는 겨울이 오네요~
눈이 잘 안온다는 이곳에 눈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_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