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혼자만의 여유가 생겨 미스치루 음악을 들으며 와인 한잔 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듣는 미스루의 라이브(특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원더풀 라이브ㅎㅎㅎ)
어떤 음악을 들어도 다시 미스치루로 돌아오는 이 매직이 신기합니다
아마도 인생의 절반을 함께해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네요
원더풀 회워님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시는지?
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20년도 더 된 라이브를 보면서(시간 참 빠르네요)
추억에 젖어드는 오늘 밤이 빨리 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ㅎㅎㅎ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
PS. 와인은 BLUE NUN 독일산 와인입니다(저렴한 입맛이라 아직도 단 게 좋네요ㅎㅎㅎ)
어떤 음악을 들어도 미스치루 음악으로 돌아온다는 매직...그말에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요즈음 운전을 시작했는데, 이전부터 꿈이었던 차에서 미스치루 음악 틀면서 운전하는 꿈을
어느정도는 이루었습니다^^
몇주간은 운전이 익숙치 않아서 음악 트는게 힘들었는데 이젠 좀 여유가 생기네요 ㅋㅋ
현 시점에서 연휴는 끝났지만...그럼에도 모두들 즐거운 5월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