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이 있어서 사촌형의 가게에 들렸다가 퇴근시간이 되어서 집에 데려다 달라고하려는중...
사촌형이 영화보자는 유혹을 물리치고 가려고 했으나... 같이 일하는 여성분의 동참으로 결국은 다같이 보러가게되었다는..+_+
일요일인데도 다들 집에 안가고 영화 마니 보러왔더라구요..ㅋㅋ
어제 술도 마니마셔서 힘들어서 일찍 쉬려고 했으나... 허락하지 않는 이건...ㅠ0ㅠ
손예진과 정우성의 아름다운 한쌍의 커플이 한눈을 팔지 못하게 하더군요.. 후후
영화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던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앞에 있는데도 몰라본다니 정말 가슴아플거 같았습니다..ㅠ0ㅠ
영화를 보고나니 저도 잊어버리고 싶은 기억이 마니 떠오르네요...ㅎㅎ
만일 기억을 잊고 싶다면 전 2004년 5월로 돌아가고싶네요..ㅋㅋ
이런생각 하지말고 열씸히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