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영상회 때, 열악한 환경에서 끝까지 남아 영상을 보아주신 분들...챔피언입니다 :)
이번 영상회는, 정말 좋은 시설에서 여러분을 모시고자
쥔장님 이하 크루진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영상회에 오시는 분들은 받아 보시게 될 영상회 부클릿에 들어가는
이번 DVD의 고바야시 코멘트 번역입니다.
아래 내용을 보면서 이번주 토요일 영상회에 대해, 가슴 속에 불을 지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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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이번 라이브와 DVD에 관해서는 보시는 바와 같이, 특별히 에피소드랄 것도 떠오르지 않는다.
그럴 정도로 멤버/스탭 모두가 멋진 팀웍으로, 모든 부분에 걸쳐서 충실한 투어였다.
그리고 이 DVD도 그러하다.
별 달리 말할 것이 없기 때문에, 무대 뒤를 잠깐 소개하겠습니다.
어딘가에서든 라이브를 보셨던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하는데, 음향과 조명은 거의 뭐, 일본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을까.
음향은 志村(시무라)씨 팀(STAR★TECH). 조명은 大竹(오오타케)군 팀(T.O.T.D. Inc.).
여하튼 정점이라 불려질 만큼의 완성도를 보여 주고 있다.
내가 라이브 프로듀스도 하게 된 것이 투어 이노센트(94년)부터니까, 벌써 10년째 일을 같이 하고 있다.
반대로 신예이지만 라이브영상 디렉터를 하고 있는 袴田(하카마다). 그는 그 자신도 물론 잘 하지만, 능력인을 발굴함에 있어서 소질이 있다.
오프닝영상은 가미카제動畵. "Pink""血の管"등은 村田(무라타)군("HERO"의 PV를 만들었던).그들의 재능과 만날 수 있었던 것도 袴田(하카마다) 덕택이었는데, 어째서 그만 존칭생략인고 하니, 그도 OORONG-SHA의 사원이니까. :)
DVD쪽으로 눈을 돌리면, 레코딩엔지니어에는 今井(이마이)씨.
초기의 미스치루, 그리고 원더풀 월드 이후의 레코딩도 그가 해 주고 있다. 명확하고 대담하며 치밀한 사운드를 이 DVD에서도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丹下(탄게)군, 이 DVD의 감독이면서 라이브에서도 "掌(테노히라)"의 인상적인 영상을 만들어 낸 남자다. 게다가 DVD 팩키지까지 혼자서 만들고 말았다.
화질의 차이에서 알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향후의 라이브DVD의 지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와의 연은, 멤버들도 나도 상당히 깊다. 여하튼 이 DVD의 MVP는 틀림없이 그이다.
丹下군과도 무척 연이 깊은 편이지만, 별책부록 사진집의 카메라맨인 藪(야부)쨩도 꽤나 깊은 편이다. 아마도 멤버들과 가깝지 않으면 그만치 따스한 사진은 찍을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그 다음부터는 너무나도 많아서 다 말할 수 없을 정도지만, 우선 짚이는 사람부터 말하자면, 무대감독인 하치(BOATMAN). 오키나와 2일째 투어가 태풍 1호 때문에 중지되었던 건 정말 유감이었어. PA엔지니어의 마츠시(STAR★TECH), 이번 스테이지 디자인의 保板(호사카)군(SHIMIZU OCTO), 항상 화만 내서 미안합니다. 무대제작을 9년간이나 해 오고 있는 北迫(키타사코)씨(SHIMIZU OCTO). 로디팀의 치프인 谷(타니)양, 그 외 스탭들도.
그리고, 도이즈의 友永(토모나가)군, 돈쨩, 그리고 자화자찬이지만 OORONG-SHA의 谷口(타니구치), 川北(카와기타), 그들은 사진에도 찍힌 멤버 슈트 복장과 같은 슈트를 입고 계속해서 투어에 함께 했다.
또한 명 써포트인 浦(우라)군, 서니군, 슈-쨩. 그들은 플레이도 훌륭하거니와, 성격도 멋져서 부동의 멤버가 되어 버렸다. 그리고 미스치루의 멤버들...그들의 이야기는 하지 않아도 되겠지.
열심히 헤치고 달려 온 길을 뒤돌아 본들 소용이 없다고 사쿠라이도 노래하고 있을 뿐더러, 벌써 다음 STEP도 시작되고 있다.
프로듀서 고바야시 다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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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 : 아직 신청안하신 분들, 얼른 얼른 신청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