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거의 글은 남기지 않는 편이라 많은 분들이 모르시리라 믿지만 그래도 과거 사이트에는 종종

글을 남겼던 미스터 칠드런의 한 광팬입니다. 이번에 영상회 후기를 읽어봤는데 정말 감동적이었던거 같네요.

저 역시 한국에 있었더라면 참가했을텐데. 유학생 신분이라 이 사이트에 매일 오긴하는데요 다 저만 빼고 아는

분들 사이인거 같고 좀 뻘쭘해서 글은 잘 안남깁니다.

제가 이번 3월중순 쯤에 잠깐 고국으로 입국하는데 그때도 이런 훌륭하고 환상적인 영상회를 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저도 꼭 참가할텐데...  요즘 차안에서 역시 여러분처럼 미스터 칠드런의 명곡들을 듣고 학교를 가고 있

습니다. 대부분 제 주위에 있는 일본 친구들에게 미스치루 좋아하냐고 하면 다 흥분하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어떤 일본인 아줌마는 아주 광팬이라며 막 흥분하고 그러는 모습을 보면 비록 한국 밴드가 아니라하더라도 같이

즐겁고 공감대가 형성되서 친구도 빨리 된답니다.

앞으로 저도 제가 사랑하는 이 미스치루 사이트에 자주 글 남기고 예전처럼 미스칠 음악 분석 많이 올린테니

여러분 따뜻하게 받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미스칠 가족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마지막으로 강동현님 이런 좋은 사이트 운영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