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전체가 입학식으로 시끌시끌합니다.

아침 학교 오는 지하철에서도 부모님 손을 잡고 온 미소녀, 미소년들이 가득~!

(덕분에 이번 학기 조교질은 한층 즐거워질 듯한 예감이 드는 군요, 친구와 함께

간호학과 05의 조교를 지원하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태클이 많을 듯;;

물론 개인적인 태클도 들어오겠지만서도;;)

예전 제가 입학할 때만 하더라도, 고등학교의 티를 벗지 못한 아이들이 많았었는데,

(어이없는 코디라던지, 교복처럼 입고 온다던지 그런 식의)

이젠 그런 신입생 찾기가 더 힘들어진듯. 모두다 멋지고 이쁘고 환타스틱하더군요;

아래에 쥔장님께서도 말씀하신 거지만, 입학하시는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어떤 입학이든, 새로운 생활에 접어든다는 건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되니까요.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과 만나서 새로운 일들 많이 겪어보시기 바랍니다.

전 아직도 그렇게 신나게 놀았으면서도 왜! 더 놀지 못했나 후회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